[비즈니스포스트] 롯데정밀화학이 반도체 시장 호황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늘렸다.

롯데정밀화학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107억 원, 영업이익 327억 원, 순이익 44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롯데정밀화학 1분기 영업이익 73.9% 증가, 반도체 호황에 재료 매출 확대

▲ 롯데정밀화학이 반도체 시장 호황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늘렸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6%, 영업이익은 73.9%, 순이익은 57.4% 확대된 수치다.

실적 개선 요인으로는 전방산업인 반도체 시장 장기 호황에 따른 염소 계열의 반도체 현상액 원료 테트라메틸암모늄 클로사이드(TMAC)의 판매량 확대와 같은 염소 계열인 에폭시 수지 원료 에피클로로히드린(ECH)의 국제가 상승 등이 꼽혔다.

또한 셀룰로스 계열의 페인트 첨가제 헤셀로스 증설 물량 판매 확대도 실적 확대 요인으로 작용했다.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롯데정밀화학은 1분기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앞으로 암모니아 선박연료 사업, 반도체용 핵심 소재 사업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