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

이수일은 한온시스템의 대표이사 부회장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고문을 겸하고 있다.

전통 공조기업에서 친환경차 열 관리 솔루션으로 중심축을 전환하고 있다.

1962년 4월26일 태어났다.

대구 계성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한국타이어 공채로 입사해 미주지역본부장 전무, 중국지역본부장 부사장을 맡았다.

마케팅본부장, 경영운영본부장, 유통사업본부장 부사장을 거쳐 2018년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온시스템 인수 후 통합(PMI) 추진단장을 맡았으며 2025년 1월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에 선임됐다.

40여년 간 한국타이어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조현범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믿을맨’이다.

세계 1위 공조 시스템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무 건전성 회복이 급선무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연 매출 10조 첫 돌파
한온시스템은 2025년 1월 한국앤컴퍼니그룹 편입 후 체질 개선과 운영 효율화가 성과를 내며 2025년 처음으로 연 매출 10조 원을 돌파했다.

2025년 매출은 10조 88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8.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71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84.5%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1181억 원을 기록했으나 이는 전년(3586억 원)대비 손실수준을 상당부분 줄였다.

회사 측은 “한국앤컴퍼니그룹 인수합병 이후 추진해 온 전사적 체질 개선과 운영 효율화 노력이 성과를 내며, 3분기(3.5%)와 4분기(3.4%) 연속으로 3%대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운영 효율화의 핵심 지표인 원가율 역시 2분기 연속 90% 미만을 기록하며 수익 구조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순이자비용은 전년 대비 288억 원 감소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이자비용으로 인한 재무적 부담은 더욱 완화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Who Is ?]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

▲ 한온시스템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아마존 자율주행차에 시스템 공급
한온시스템이 아마존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에 로보택시 전용 공조·열관리 시스템을 공급한다.

2026년 2월4일 매일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죽스 로보택시는 미국 빅테크 기업 아마존이 2020년에 약 12억 달러에 인수한 자율주행 전문 기업 죽스가 개발한 완전 자율주행 차량으로 전후 구분 없는 양방향 주행이 가능하다. 기존 양산 전기차를 개조해 활용하는 타사와 달리 설계 단계부터 자율주행 기술 적용을 전제로 개발된 전용 플랫폼이다.

해당 차량은 운전석이 없는 구조에 좌석이 마주 보는 형태로 배치돼 있다. 차량 내부는 4개 좌석이 각각 독립된 공조 구역으로 나뉘어 탑승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좌석별 온도와 바람의 세기, 송풍 방향 등을 독립적으로 맞춤 설정할 수 있다.

한온시스템은 외부 열을 재활용하는 히트펌프 방식의 열관리 기술과 개인화 공조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소모를 줄이면서도 좌석별 쾌적성을 높이는 데 기술력을 집중했다.

한온시스템과 죽스는 수년 전부터 로보택시 전용 공조·열관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한온시스템은 2026년을 자율주행 상용화와 로보택시 산업 본격화의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생태계의 핵심 무대에 본격 진입하게 됐다.

△신사업 발굴, 글로벌 애프터마겟 사업 확대 나서
한온시스템은 이수일이 2026년 1월 글로벌 임직원에게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2026년 경영 목표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신규 사업 발굴과 글로벌 애프터마켓 사업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

2025년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10조 원을 달성한 데 이어, 2026년에는 매출 11조 원을 목표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수익성을 회복해 영업이익률(EBIT) 5% 수준을 달성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회사는 원가 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수익성과 현금 흐름을 동시에 개선하고, 실행 중심의 경영 방침을 정착시킨다는 전략을 내놨다.

2025년 연말 유상증자를 통해 2025년 3분기 말 기준 약 246% 수준이었던 부채비율은 약 164%까지 개선이 전망됐다. 재무적 부담을 다소간 털어냈다.

미래 성장을 향한 전략적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한온시스템은 2025년 한 해 소프트웨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글로벌 연구개발(R&D) 조직을 재정비하며 기술 개발의 효율성과 협업 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전기차(BEV),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EREV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공존하는 시장 환경에서, 완성차 제조사들의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에 모두 대응 가능한 기술력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중장기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라 급증하는 전력 및 열관리 수요에 주목하고, 데이터센터 액체 냉각 시스템과 ESS 열관리 솔루션 등 자사가 보유한 열관리 기술과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검토한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가져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애프터마켓 매출 확대도 추진한다. 2025년 11월 참여한 북미 최대 규모의 애프터마켓 전시인 AAPEX와 중동 주요 애프터마켓 전시회 경험을 통해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2026년 1월 글로벌 애프터마켓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이를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 확대해 실적 개선을 이끈다는 계획을 세웠다.

△주당 2830원 총 규모 9834억 유상증자 단행
한온시스템이 2025년 12월 유상증자의 최종발행가액을 주당 2830원으로 확정하고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한온시스템은 앞서 2025년 9월23일 이사회 결의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총 약 9834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조달자금 대부분인 약 8834억 원은 차입금 상환에 투입했다.

매입채무 지급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512억 원, 생산설비 증설 및 유지보수를 위한 시설자금으로 488억 원을 활용키로 했다.

이번 유상증자에서 새로 발행된 주식 수는 3억4750만 주다. 회사 측은 구주주(11월14일 기준)에게 보유 주식 1주당 신주 약 0.4주를 우선 배정해 12월19~22일까지 구주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했다.

한온시스템의 최대주주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지분율 54.77%)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구주주 배정 주식 수의 100%에 해당하는 1억5229만3930주(새로 발행되는 주식의 43.8%)에 대해 청약에 참여키로 하면서 유상증자에 대한 책임경영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HEV 통합열관리 제어기술 ‘올해의 산업기술혁신상’
한온시스템의 하이브리드(HEV) 통합 열관리 제어기술이 2025년 12월 ‘올해의 산업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한온시스템은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 R&D 기대성과 10선’에 선정됐다.

한온시스템의 열관리 기술은 엔진·모터·히트펌프 등 차량 내 열원을 통합 제어해 겨울철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 저하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겨울철 저온 환경 주행 시 연비를 약 15% 개선하고 난방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해 실내 온도 상승 속도도 높였다.

해당 기술은 HEV뿐 아니라 PHEV, EREV 등 전동화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영하 20℃에서도 난방 성능을 유지하는 히트펌프 기술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열관리 선진기업으로 평가받는다. 2025년 11월 기준 글로벌 시장 점유율 약 13%로 세계 2위권에 자리하며, 국내에서는 점유율이 52%에 달하기도 했을 만큼 독보적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열효율을 극대화한 ‘4세대 히트펌프 시스템’을 양산했고, 열관리·공조 관련 특허만 9100건 이상 확보하는 등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유럽·미국 주요 완성차 업체와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세계 최대 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AAPEX 2025’ 참가
한온시스템은 2025년 11월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AAPEX 2025'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서 열관리 솔루션 분야의 최신 기술을 공개하며 OEM과 애프터마켓을 아우르는 기술적 경쟁력과 입지를 강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수일이 직접 참석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한온시스템 전시 부스는 컴프레서, 냉매·냉각수 모듈, 공조시스템, PACE Award, 열 교환기(HX), 유압제어(E&FP) 등 6개 존으로 구성돼 혁신 제품과 기술을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시장 입구에 전시된 메인 목업 차량에는 한온시스템의 세계 최초 4세대 히트펌프,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에보 포뮬러 E 에디션, 한국앤컴퍼니 ES사업부의 AGM 배터리를 탑재해 그룹의 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

한온시스템이 AAPEX에 선보인 주요 기술로는 기아 EV3에 적용된 세계 최초 전기차용 4세대 히트펌프 시스템이 있다. 이 시스템은 외부 공기, 모터, 배터리 폐열을 동시에 활용하는 병렬 열원 회수 방식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냉난방과 배터리 온도 관리에 효과적으로 활용돼 전기차 주행거리 개선에 기여한다.

이외에도 한온시스템의 R744(이산화탄소) 기반 전동 컴프레서와 R290(프로판) 기반 냉매 모듈을 포함해 천연 냉매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전기차 부품도 선보였다. R744 전동 컴프레서는 폭스바겐 그룹의 MEB 플랫폼에 공급되고 있으며, 2025년 9월 누적 생산 100만 대를 달성했다.

△친환경 컴프레서 100만 대 생산 돌파
한온시스템이 친환경 냉매 R744를 활용한 전동 컴프레서 누적 생산량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025년 9월16일 밝혔다.

2024년 1월 50만 대를 기록한 뒤 약 1년 반 만에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한온시스템은 차량용 컴프레서 전용 공장인 포르투갈 팔멜라(Palmela) 공장에서 R744 전동 컴프레서를 생산하고 있으며,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세와 맞물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R744는 이산화탄소로 잘 알려진 천연 냉매로, 지구온난화지수(GWP)가 1에 불과해 기존 냉매를 대체하는 친환경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동 컴프레서는 전기차 히트펌프 시스템의 핵심 부품이다.

R744 전동 컴프레서는 전기차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추운 기후 조건에서 발생하는 주행 거리 감소 문제를 완화한다.

△ESG 경영 전략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한온시스템은 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ESG) 경영 전략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경영의 의지를 내보였다.

2025년 6월30일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은 2024년 직접 온실가스 배출(스코프 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스코프 2)을 전년 대비 9% 가량 줄였다.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스코프1·2 배출량을 각각 50%, 구매한 제품과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스코프 3)을 55% 줄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중장기 감축 목표는 2024년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연합 기구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승인받았다.

△전세계 사업장서 ‘프로액티브 콘서트’ 개최
한온시스템은 2025년 5월27일 대전을 시작으로 6월4일 평택, 6월9일 판교 등에서 임직원 대상 ‘프로액티브 콘서트’를 개최하고 실행 중심의 소통문화 강화에 나섰다.

프로액티브 콘서트는 전사 소통 미팅(타운홀 미팅) 형태의 사내 소통 플랫폼으로 임직원 모두가 수평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한온시스템의 ‘프로액티브 컬처’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 프로액티브 콘서트는 미국 노바이와 독일 커펜 사업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수일이 출장 중 직접 참석해 해외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해외 사업장은 동영상 콘텐츠로도 공유될 예정이다.

한온시스템은 앞서 같은달 22~23일 대전 테크노돔에서 글로벌 경영진이 참석한 ‘글로벌 경영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전사 차원의 위기의식과 혁신 의지를 공유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연장선에서 임직원 모두가 수평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실천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국앤컴퍼니 한온시스템 인수로 ‘30대 그룹’ 진입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세계 2위 자동차 열관리 솔루션기업 한온시스템 인수가 2025년 1월6일 최종 마무리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4년 12월24일 한온시스템 유상증자로 1억4496만2552주를 취득했다. 이어 2025년 1월3일 한앤컴퍼니가 보유하던 한온시스템 구주 1억2277만4천 주를 매입하며 지분율을 54.77%까지 끌어 올렸다.

2014년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한온시스템 지분 19.49%를 확보하며 투자자로 참여한 지 10여년 만이었다.

앞서 2024년 5월 이사회에서 한온시스템의 인수를 결정했다.

이번 인수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글로벌 자산 총액을 약 27조 원까지 늘리며 공정 자산 기준 국내 재계 순위 30대 그룹에 처음 진입했다.

한온시스템은 1986년 한라공조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뒤 2013년 한라비스테온공조로 이름을 바꿨다. 2015년 한앤코오토홀딩스와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2대 주주로 참여하며 한온시스템이 됐다. 한앤코오토홀딩스는 한앤컴퍼니(Hahn&Company)가 한온시스템 인수관리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온시스템 인수를 계기로 자동차 종합 부품 기업으로 자리 잡게 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앞서 10년간 투자자로서 한온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타이어·배터리·열관리 시너지 가능성을 면밀히 검증 후 인수를 진행했다.

그룹은 특히 한온시스템의 전기차 효율성·안전성의 핵심 분야인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의 독보적 기술을 통해 자동차 하이테크 그룹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이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자원·기술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펼친다. 한온시스템과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함께 활용하고, 원자재를 포함한 공급망관리(SCM)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정보기술(IT) 인프라 등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조직 문화도 한국앤컴퍼니그룹 고유의 ‘프로액티브 컬처(능동·혁신적으로 일하며 산업을 선도하는 것)’로 융합해 유기적 결합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수일, 신임대표로 선임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5년 1월3일 이사회에서 한온시스템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수일 한국타이어 부회장을 선임했다.

이수일은 1962년생으로 경북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한국타이어 공채로 입사해 미주지역본부장 전무, 중국지역본부장 부사장을 맡았으며 마케팅본부장, 경영운영본부장, 유통사업본부장 부사장을 거쳐 2018년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북미법인장을 겸임했으며 2023년 12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온시스템 인수 후 통합(PMI) 추진단장을 맡아왔다. 조현범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같은 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기존의 집행임원 제도를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사회와 경영진을 분리하는 집행임원 제도는 2015년 사모펀드와의 안정적인 공동 경영 체제를 위해 도입됐다.

한온시스템의 인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체제로 변경됐다.

이번 대표이사제 전환으로 이사회 의사 결정에 사내이사들이 직접 참여하게 되면서 의사 결정 속도가 높아지고 일관된 사업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캐나다에 북미 첫 전동컴프레서 공장 신설
한온시스템이 2024년 10월28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우드브리지에서 북미 최초의 전동컴프레서 공장 신설계획을 발표했다.

전동 컴프레서는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의 핵심 부품으로, 에어컨 작동과 배터리 효율, 차량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우드브리지 공장은 2만6400㎡(약 8천 평) 규모로 2025년 상반기 가동에 들어갔으며, 고객사의 수요에 따라 최대 연간 90만 대의 전동 컴프레서 생산력을 갖췄다.

현지 시장 변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여유 부지도 확보해 장기적으로 현지 고객사 대응 및 공급 측면에서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이번 투자로 한온시스템은 한국 평택, 중국 대련, 장춘, 포르투갈 파멜라에 이어 캐나다 우드브리지에 다섯 번째 전동 컴프레서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됐다.

한온시스템의 캐나다 진출은 35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회사의 첫 해외법인이 1989년 세워진 벨빌(Belleville) 공장이다. 북미 시장 대상으로 냉매, 냉각수 등을 운반하는 유체이동 시스템 및 HVAC모듈 등을 생산해왔다.

벨빌에서 200km 거리에 위치한 우드브리지 공장은 미국 미시간주 노바이(Novi) 연구소와의 시너지와 함께 주요 완성차 제조사와의 근접성으로 고객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이점을 갖췄다.

△한온시스템의 지배구조
한온시스템은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의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공조) 전문 기업이다. 2025년 기준 10조 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용 고효율 열 관리 솔루션을 현대차, 포드 등 주요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AI 서버 냉각 기술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자동차 열 관리 분야 최상위권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자동차 부품업계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전통적인 공조 제품에서 친환경차 열 관리 솔루션으로 중심축을 전환하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2025년 9월30일 현재 한국앤컴퍼니 그룹의 상장 계열사 4곳 중 한 곳이다. 그 외 상장사는 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모델솔루션이 있다. 비상장 계열사는 142곳이 있다.

2025년 9월30일 현재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한온 베이징(Hanon Beijing)을 포함 총 45개사다.

2025년 8월14일 현재 한온시스템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2인, 기타비상무이사 1인, 사외이사 4인 등 총 7인으로 구성돼 있다.

한온시스템의 최대주주는 2025년 9월30일 기준 지분 54.77%를 보유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는 한국앤컴퍼니(30.67%)이며, 한국앤컴퍼니의 최대주주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42.03%)이다.

△한온시스템이 걸어온 길
1986년 포드자동차와 만도기계 합작회사로 한라공조가 설립됐다.

1988년 현대 소나타 모델용 난방 및 냉각 시스템 생산을 시작했다.

1989년 대전에 R&D 센터를 완공했다. 캐나다 온타리오 벨빌에 법인을 설립했다.

1996년 대만 라용에 법인을 설립했다.

1999년 비스테온사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2013년 한라공조와 비스테온 공조사업부를 통합했다.

2014년 쿠퍼스탠다드로부터 열 관리 및 배기(thermal & emissions) 사업부를 인수했다.

2015년 한앤코오토홀딩스로 대주주가 변경되고 한온시스템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6년 한국에 새로운 환경풍동실(climatic wind tunnel) 준공했다. 중국 상하이에 엔지니어링 센터를 오픈했다.

2017년 중국에 충칭 CSGC(China South Industries Group Corporation), 장춘 FAWER Automotive Parts Limited Company) 등 2개의 합작투자 법인을 설립했다.

2019년 마그나의 유압제어 사업부문을 인수했다.

2021년 케이힌의 콘덴서 일부 사업부문을 인수했다.

2022년 공동 대표집행임원 체제를 시행했다.

2024년 포르투갈 신규 엔지니어링센터를 개소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이 2025년 6월9일 판교 사업장에서 전사적 소통 강화를 위한 ‘프로액티브 콘서트’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한온시스템>

이수일은 ‘세계 1위 공조 시스템 기업’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비전의 핵심은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과 ‘사업 영역의 확장’이다.

자동차에 국한되지 않고, AI 데이터센터의 액체 냉각 시스템,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열관리가 필수적인 고성능 IT 인프라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넓히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제조 노하우를 한온시스템에 이식해 구매·물류·R&D 전반에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원 팀(One Team)’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비전 달성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재무 건전성 회복이 지목된다.

과거 사모펀드 체제에서 높아진 부채비율을 낮추는 것이 급선무다. 유상증자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하고, 2025년 초 200% 수준의 부채비율을 160%대 이하로 관리하는 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

매출 규모는 크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이수일은 2026년까지 영업이익률 5% 달성을 구체적인 KPI로 설정하고 원가 절감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전기차 캐즘(Chasm) 극복과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회사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과제다.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하이브리드차(HEV)용 부품 공급을 유연하게 늘리는 등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생산 체계가 필요하다.

4세대 히트펌프 등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는 독보적인 열관리 기술을 통해 테슬라, 현대차·기아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파트너십 강화가 요구된다.

매출 구조의 한계 극복도 숙제로 꼽힌다.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모비스)과 포드의 매출 의존도가 50%를 넘고 있고 특히 현대차그룹의 매출 비중이 40%를 웃돈다.

특정고객사에 집중되는 매출 구조는 리스크이자 한계로 여겨진다.

이를 위해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유럽 완성차 업체 및 북미·중국의 다양한 신규 업체로 고객사를 다변화함으로써 이를 극복해야 한다.

◆ 평가

이수일은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이 한온시스템을 인수한 후 ‘통합과 체질 개선’을 위해 조현범이 투입한 소방수다.

1987년 한국타이어 입사 후 약 40년간 한국타이어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조현범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마케팅, 글로벌 영업(미국, 중국, 유럽), 경영운영과 유통사업 까지 사업 전 영역을 경험하며 전문경영인으로서의 기반을 닦았다.

2023년 한국타이어가 역대 최고 실적을 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iON(아이온)’의 성공적인 안착을 주도하며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우디, 프랑스, 미국, 중국 등 해외법인장을 두루 거치며 쌓은 글로벌 현장 감각은 한온시스템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을 실어줄 강점으로 꼽힌다.

사건사고
[Who Is ?]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

▲ 한온시스템 슬로바키아 공장 전경 <한온시스템>

△공정위 14억 과징금에 행정소송 예고
한온시스템이 2026년 3월2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을 이유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14억700만 원을 부과받았다.

이에 한온시스템은 행정소송으로 대응키로 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은 9개 수급사업자에게 자동차 공조시스템 관련 금형 제조를 위탁하면서 1236건의 거래 중 531건에 대해 서면에 양 당사자의 서명 또는 기명날인을 누락했고 705건은 서면을 발급하지 않았다.

또 1236건의 거래 전체에 대해 수급사업자로부터 목적물을 납품받았음에도 수령증명서를 발급해주지 않았으며, 1067건은 법에 따라 납품 후 10일 이내 검사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해야 하는 의무를 위반했다.

그외에도 한온시스템이 9개 수급사업자들에게 상환기일이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을 초과하는 어음대체결제수단으로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면서 어음대체결제수수료 9499만 원을 미지급했고, 8개 수급사업자들에게는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면서 발생한 지연이자 13억9236만 원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한온시스템은 이번 결정을 수긍할 수 없다며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금형 제작 관련 ‘목적물 수령일’ 판단 기준 등에 대해 자동차 부품 및 금형 산업의 특수성과 거래 관행을 충분히 반영한 해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온시스템은 특히 이번 사안이 협력사와의 분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공정위의 이번 의결 내용이 과거 PE(사모펀드) 경영 체제 하에서의 사안과는 배경과 성격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설명했다.

△국내외 공장 통폐합 추진
한온시스템은 2026년 2월13일 국내외 공장 통폐합 추진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의 네 번째 재공시를 냈다.

한온시스템은 “관세정책 등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대응하고 사업 운영을 효율화 하기 위해 국내외 공장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세부사항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025년 4월16일 서울경제신문은 “한온시스템이 전 세계에 산재된 50개 공장 중 최대 20%가량의 통폐합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냈다. 이후 회사는 이 보도에 대해 세 차례 해명 공시를 했다.

공시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대응해 글로벌 완성차들의 생산 전략이 안정화하면 이에 맞춰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로 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한온시스템의 구조 개선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2025년 1월 그룹사로 편입된 한온시스템은 2024년 매출은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65.5% 감소한 955억 원을 냈고 3585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외형은 커졌지만 글로벌 공장들의 가동률이 전반적으로 추락해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 때문이다. 한온시스템의 부채비율도 2024년 기준 280%까지 치솟으며 재무구조가 악화됐다.

2025년 3월 조현범 회장은 “(한온컴퍼니의) 과거 오류, 잘못된 관행을 정확히 분석·개선해 향후 3년간 어떻게 혁신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조현범 회장 구속 유지, 그룹 경영 공백 불가피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구속 상태가 유지되면서 특히 한온시스템 정상화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우려가 나왔다.

업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현범 회장이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가 진행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1심에선 징역 3년형을 받았다.

조현범 회장이 직접 챙겨왔던 한온시스템 정상화 작업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조현범 회장은 2024년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한온시스템 지분 23%(구주 1억2277만 주)를 인수하면서 지분율 54.77%의 대주주로 올라섰으며 2025년 초부터 한온시스템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재무 구조 개선과 조직 쇄신을 직접 주도해 왔다.

△2026년 상반기 5450억 회사채 만기도래
한온시스템이 약 1조 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로 재무 부담을 줄이긴 했지만 2026년 상반기 5450억 원 규모의 만기채권이 도래해 다시 한 번 재정적 위기를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12월25일 디지털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은 2026년 상반기에만 세 차례에 걸쳐 총 5450억 원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온다.

2026년 3월 기준 이미 2월 1200억 원 규모의 회사채가 만기됐고 4월 1950억 원, 6월엔 2300억 원의 각각 만기 도래한다.

한온시스템은 우선 2월 만기 채권을 보유 현금으로 상환했고, 이후 물량에 대해서는 현금 상환과 차환 발행 중 유리한 방향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으로 파악된다.

한온시스템은 2025년 9월 9834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절반가량 참여해 구원투수로 나서기도 했다.

다만 한국신용평가는 앞서 2025년 9월 “유상증자로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되지만 향후 영업실적 모니터링 필요하다”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유상증자 참여가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앞선 같은해 6월 보고서에서는 “확대된 재무부담, 투자·금융비용 지속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지연 등을 고려할 때 회사의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이라며 “2024년 12월 한국타이어로부터 유상증자 대금 6천억 원이 납입됐음에도 재무구조 개선폭은 제한적이었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미국 정부와 알루미늄박 관세 소송서 패소
한온시스템 미국 앨라배마 법인(이하 한온시스템)이 반덤핑 및 상계관세 부과 판정에 반발해 미국 정부를 상대로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2025년 7월 패소했다.

한온시스템은 동일알루미늄으로부터 한국에서 미국으로 알루미늄 포일(박)을 수입하고 있다. 동일알루미늄이 관세 판정을 받자 소송을 진행했다.

미국 국제무역법원(United States Court of International Trade)은 한온시스템이 미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반덤핑·상계관세 명령 이의 제기를 기각했다. 이에 해당 부처인 상무부의 최종 판정은 전면 인용됐다.

앞서 2023년 미 상무부는 중국산 알루미늄 포일이 한국을 경유해 수입되는 방식이 반덤핑·상계관세 명령을 회피했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은 2018년 4월 상무부가 중국산 특정 알루미늄 포일 제품에 대해 반덤핑·상계관세 부과 명령을 발령하며 시작됐다. 이후 2022년 7월 상무부는 한국에서 중국산 알루미늄 원재료로 완성된 포일이 관세 명령을 우회하고 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알루미늄 포일 제조사인 동일알루미늄도 조사를 받았다. 동일알루미늄은 한온시스템에 제품을 납품한다.

2023년 3월, 상무부는 우회 사실을 인정하는 예비 판정을 내렸다.

△이탈리아 공장 노사 갈등 격화
한온시스템이 이탈리아 공장 폐쇄 검토 단계에 돌입하면서 노사 갈등이 표출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탈리아 파르티잔 국가연합(ANPI)이 공장 노조와 연대를 제안하면서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는 해석도 나왔다.

2025년 2월24일 업계와 언론 등에 따르면 ANPI는 성명을 내고 한온시스템 이탈리아 베네벤토 공장 소속 이탈리아 금속노조(FIOM-CGIL, FIM-CISL)에 연대를 제안했다.

ANPI는 “60여 명의 노동자가 종사하는 이곳 자동차 부품 공장은 내년 5월 생산을 중단하고 직원들을 모두 해고하겠다고 발표했다”며 “때문에 이들 노동자는 공장 정문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연대 제안의 배경을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인수된 이후 보유하고 있는 해외 공장 중 수익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곳들에 대한 정리 수순에 들어어간 것으로 보인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

이수일 한국앤컴퍼니그룹 부회장 겸 한온시스템 대표(왼쪽 세 번째)가 2025년 10월24일 오전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 앞에서 빌 리(Bill Lee) 미국 테네시 주지사(오른쪽 세 번째)를 비롯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1987년 한국타이어에 입사했다.

1998년 한국타이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지점에서 근무했다.

2001년 한국타이어 프랑스법인장을 맡았다.

2006년 한국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2009년 한국타이어 미국지역본부장 전무로 승진했다.

2013년 한국타이어 중국지역본부장 부사장에 임명됐다.

2017년 한국타이어 마케팅본부장·경영운영본부장·유통사업본부장을 겸임했다.

2018년 한국타이어 각자대표이사 사장(COO)에 선임됐다.

2019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사장(COO)으로 취임했다.

2021년 6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북미법인장을 겸임했다.

2023년 12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24년 12월 한온시스템 PMI추진단장을 맡았다.

2025년 1월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에 선임됐다.

◆ 학력

대구 계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경북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한온시스템은 2025년 상반기 이수일을 비롯 등기이사 2명에게 3억81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1인당 상반기 평균 보수액은 1억9100만 원이다.

이수일이 2024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받은 보수는 30억1800만 원이었다. 급여 9억 원, 상여 21억1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이수일이 2025년 10월14일 자사주 3만 주를 매입했다. 2025년 1월 한온시스템 신규 대표이사 겸 부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첫 자사주 매입이다. 이 주식은 2026년 3월6일 종가(4140원) 기준 1억2420만 원 규모다.

어록
[Who Is ?]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왼쪽 두 번째)가 2025년 11월 4~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AAPEX 2025’에 처음으로 한국앤컴퍼니그룹과 함께 마련한 회사의 공동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한온시스템>

“나 역시도 열정 넘치던 신입사원 시절이 있었기에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더욱 응원하고 싶다. 치열한 과정을 거쳐 당당히 한온시스템의 가족이 된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길 바란다.” (2026/02/13,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린 '2026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PLWD)'에서 신입사원 환영사를 하며)

“2025년이 경영 효율 개선과 펀더멘탈 제고에 집중한 해였다면, 2026년은 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수립된 중장기 전략을 실행하고 성과로 연결하는 해이다.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내실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가겠다.” (2026/01/05,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온시스템의 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다. 앞으로 선도적인 열관리 기술 혁신과 그룹 시너지를 바탕으로 회사의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부각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2025/11/04, AAPEX 2025에서)

“한온시스템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 번 프로액티브 콘서트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실행력을 높이고, 조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2025/06/10, 임직원 대상 ‘프로액티브 콘서트’를 개최하며)

“한온시스템 경영 효율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프로액티브하고 도전적인 자세로 세계 1위의 공조 시스템 회사로 성장하자.” (2025/01/03, 취임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