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1%로 2%p 올라, 부정평가는 3%p 줄어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8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 61%(매우 잘하고 있다 31%, 잘하는 편이다 29%), '부정 평가' 29%(잘못하는 편이다 13%, 매우 잘못하고 있다 16%)로 집계됐다.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12월25일 발표)와 비교해 2%포인트 늘었고,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줄었다. 두 평가 사이 격차는 32%포인트로 직전 조사(27%포인트)보다 5%포인트 커졌다.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섰다. 특히 광주·전라(85%)에서 높게 집계됐다.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긍정 평가(49%)가 부정 평가(38%)를 앞섰다.다른 지역별 긍정 평가는 인천·경기(62%), 대전·세종·충청(59%), 서울(58%), 부산·울산·경남(52%) 등이었다.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긍정 평가는 50대(77%)에서 가장 높았고, 40대(69%), 60대(62%), 70세 이상(56%) 30대(52%) 순으로 뒤를 이었다. 20대가 41%로 유일하게 40%대를 기록했다.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 평가 66%, 부정 평가 24%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86%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52%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92명, 중도 352명, 진보 263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29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98명이었다.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