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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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기는 롯데칠성음료의 대표이사 부사장이다.
▲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부사장.
1970년 1월8일 태어났다.
동복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롯데칠성음료 판촉부에 입사해 마케팅 팀장과 해외사업부문장을 거쳐 마케팅부문장으로 근무했다.
경영전략부문장으로 재직하다 2020년 대표이사 전무로 발탁됐다.
상무 승진 1년 만에 전무로 승진하면서 대표이사에 선임됐는데, 롯데칠성음료에서 전무급이 대표이사를 맡은 첫 사례이자 50대 ‘젊은피’로 주목을 받았다.
영업통으로 사고가 유연하고 합리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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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실적방어 실패
▲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가 2025년 3월25일 제58기 롯데칠성음료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내수침체를 이겨내지 못하고 2025년 실적방어에 실패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3조9711억 원, 영업이익 167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9.6% 줄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4조245억 원, 영업이익 1849억 원을 냈다.
사업별로 보면 롯데칠성음료는 내수침체를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칠성음료의 음료사업은 2025년 매출 1조8143억 원, 영업이익 739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29.0% 줄었다.
에너지 음료 품목을 제외한 탄산, 주스, 커피 등 모든 품목의 매출이 감소했다. 특히 주스는 2024년보다 15.4% 줄었다.
주류사업도 마찬가지다.
주류사업은 2025년 매출 7527억 원, 영업이익 282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18.8% 감소했다. 소주, 맥주 등 모든 품목의 2025년 매출이 2024년보다 감소했다. 맥주 매출은 2024년보다 37.3% 줄었다.
다만 글로벌 사업이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사업은 2025년 매출 1조5344억 원, 영업이익 673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42.1% 늘었다.
글로벌 사업의 선방은 필리핀 법인의 수익성 개선이 주요하게 이끌었다.
필리핀법인은 2025년 매출은 1조765억 원, 영업이익 180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141.8% 증가했다. 필리핀 법인은 원래 낮은 수익성으로 롯데칠성음료 글로벌 사업부의 아픈 손가락이었다. 2024년 필리핀 법인의 영업이익률은 0%대였다. 하지만 2024년 2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진행된 수익성 개선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좋은 실적을 낸 것이라는 평가가 업계에서 나온다.
△효자 상품 ‘새로’ 리뉴얼
▲ 롯데칠성음료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박윤기가 롯데칠성음료의 효자 상품 제로슈거 소주 ‘새로’를 새롭게 단장해 시장에 내놨다.
롯데칠성음료는 2026년 1월21일 ‘새로’를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새로’는 출시 3주년을 2개월 앞둔 2025년 7월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이 7억 병을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어 왔다. 이미 잘나가고 있는 제품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볼 수 있다.
리뉴얼은 단순히 디자인 등 외형뿐만 아니라 맛에서까지 이뤄졌다.
트렌드에 맞게 알코올 도수는 낮췄고 기존 보리쌀 증류주를 100% 국산 쌀 증류주로 변경했다.
△고강도 인사에도 연임 성공
박윤기는 롯데그룹의 2025년 말 고강도 쇄신 인사 기조 속에서도 연임에 성공했다.
롯데그룹은 2025년 11월26일 20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대거 교체하는 등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식품분야 계열사들도 고강도 쇄신 인사를 피해가지 못했다. 기존 식품군HQ 해체를 비롯해 주요 식품 계열사 수장이 교체됐다. 다만 2020년부터 5년째 대표를 맡고 있는 박윤기만 유임됐다.
업계 안팎에선 박윤기의 유임을 두고 롯데칠성음료 실적이 양호하고 특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강조한 글로벌 사업에서 박윤기가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는 풀이가 나왔다.
박윤기는 취임 이후 사업 구조 개선을 추진했다.
음료 부문에선 제로 음료 확대 전략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글로벌 사업 측면에선 필리핀 펩시 연결 편입이 매출 구조 변화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필리핀과 미얀마 법인의 흑자 전환이 이어지면서 해외 매출 비중은 30%대 후반까지 상승했고 글로벌 사업의 실적 기여도도 확대된 것으로 평가된다.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실시
롯데칠성음료가 1950년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5년 기준 만 45세가 넘는 1980년 이전 출생자 및 근속 10년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25년 11월6일 밝혔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직급 구분이 없다.
위로금은 근속 연수에 따라 다소 다르다.
근속 10년 이상~15년 미만에는 기준 급여(기본급 및 상여·수당 포함) 20개월치를 지급한다. 근속 15년 이상에는 급여 24개월치를 지급한다. 임금피크 근로자에는 잔여 근무 월수의 40%에 해당하는 급여를 위로금으로 준다.
롯데칠성음료는 희망 퇴직자들에게 재취업 지원금 1천만 원과 대학생 자녀 학자금을 1인당 최대 1천만 원을 별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희망퇴직과 관련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의 지속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1950년 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며 “사업 효율화를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성장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어 “이번 희망퇴직은 자발적으로 신청한 직원을 대상으로 한정해 진행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익성 개선 위해 ‘맥주 라인업’ 손질
박윤기가 롯데칠성음료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맥주 라인업’을 손질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5년 말 클라우드와 크러시 생맥주 제품 생산을 중단했다.
시장 침체가 장기화한 탓도 있지만 프리미엄 맥주 특유의 높은 원가가 부담된 탓이었다. 클라우드는 100% 몰트(맥아)와 100% 아로마홉을 사용하는 프리미엄 라거로, 일반 제품보다 원가 부담이 컸다.
클라우드 중심의 제품 구조조정은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4년 3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같은 해 7월 ‘클라우드 칼로리라이트’를 단종한 데 이어, 무알코올 맥주 제품도 ‘클리어’, ‘클리어 제로’를 정리하고 ‘클라우드 논알콜릭’ 브랜드로 통합했다.
△‘필리핀펩시’ 경영권 취득
롯데칠성음료가 2023년 ‘필리핀펩시’ 경영권을 취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3년 9월29일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를 통해 필리핀펩시의 경영권 취득을 위한 최종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023년 10월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2010년 글로벌 경영을 본격화하며 필리핀펩시 지분 34.4%를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펩시코'와 공동 경영 및 추가 지분 확보를 이어오다 13년 만에 독자적으로 경영권을 확보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필리핀펩시를 종속기업으로 편입하고 2023년 4분기부터 필리핀펩시 매출 및 영업이익을 연결재무제표에 반영했다.
이후 필리핀펩시는 롯데칠성음료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롯데칠성음료의 2025년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571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1.0% 증가한 수치다.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수익성 개선 가운데 주요 요인으로 필리핀펩시를 들고 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연구원은 2025년 12월11일 “필리핀펩시 수익성 개선이 영업이익 증가의 가장 큰 이유”라며 “내년 필리핀펩시 영업이익은 301억 원으로 올해보다 120.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수제맥주 위탁생산으로 흑자전환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상반기 맥주 위탁생산(OEM)을 시작했다.
맥주산업은 대표적 장치산업으로서 기본 양조시설을 갖추는 데 5억 원 이상의 자본이 필요하고 주요 판매채널인 편의점 등에 납품하기 위한 캔입 시설을 갖추려면 다시 수십억 원이 필요하다.
정부는 2020년 주세법을 개정하고 주세법에서 주류 규제 관련 사항들을 분리해 주류법을 제정했다. 주류산업 전반에 걸친 규제를 완화해 맥주의 위탁생산이 가능해졌다.
맥주 과세 기준도 종량세 방식으로 바뀌면서 국내 중소 양조업체 맥주 가격이 약 30% 낮아졌다. 롯데칠성음료를 비롯해 국내 중소 양조기업들이 해외 유명 브랜드 맥주들과 경쟁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에 편의점과 여러 기업들이 협업해 2021년부터 수제맥주를 내놨고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위탁생산을 시작해 공장 가동률을 높였다. 물량 확대와 함께 ‘수제맥주, 캔이 되다’는 이름으로 공모전 등을 열었다.
그 결과 2021년 주류부문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주류부문 영업이익이 2020년보다 505억 원 늘어난 245억 원을 기록했다. 2016년 영업이익 230억 원을 낸 뒤 5년 만이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2017년 맥주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5890억 원을 투입해 충주 2공장을 세웠다. 하지만 신제품 피츠의 판매 부진으로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되면서 총체적 어려움에 빠졌다.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의 평균 공장 가동률은 2017년 60%대에서 2019년 50%대, 2020년 40%대로 해마다 줄어들었다. 맥주를 생산하는 충주1, 2공장 가동률은 이보다 더 낮았다.
이런 상황에서 2021년 위탁생산을 시작하면서는 공장 가동률이 기존의 2배 수준까지 올랐다고 롯데칠성음료는 전했다.
△경영투명성 제고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9월22일 ‘2022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부터 2년 연속 기업설명(IR)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한국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상장기업의 기업설명 활동을 촉진해 자본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2001년에 제정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업설명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적극적 기업설명 활동에 참여해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또 주식시장의 피드백을 경영진에게 매월 보고해 기업과 주식시장 사이에 쌍방향 소통을 위해 노력한 점, 해외 증권사 푸드포럼에 초청돼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음료·주류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2021년 12월에는 국내 음료 및 주류업계 최초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을 취득했다.
준법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21년 4월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회사 경영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준법정책 및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ESG경영 본격화
박윤기는 2021년 롯데칠성음료 대표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성장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12월 국내 식음료업계 최초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RE100’에 가입했다.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국제적인 협약 프로젝트다. 롯데칠성음료는 2040년까지 음료 및 주류 생산 공장 및 물류센터 등에서 사용되는 전력량 100%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해 RE100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12월 서울시내 11개 거래처와 손잡고 ‘리:그린(Re:Green) 자원순환 캠페인’ 등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이시스 폐페트병을 수거해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 3천 벌을 제작해 롯데칠성음료 현장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박윤기는 2021년 8월10일 롯데칠성음료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위원회를 만들었다. ESG위원회는 사외이사 5인으로 백원선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게 됐다.
ESG위원회는 롯데칠성음료의 ESG경영 추진사항 관련 의사결정을 수행하며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사회 관련 리스크도 검토한다. 위원회 출범 당시 백원선 롯데칠성음료 ESG위원장, 김관묵 롯데칠성음료 음료노조위원장, 문흥배 롯데칠성음료 주류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노사공동 선포식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 노사는 탄소중립 달성 추진,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친환경 공급망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7월7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진행된 제16회 ‘2021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1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아이시스8.0 에코(ECO)’ 1.5L 제품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아이시스 에코는 제품을 다 마신 뒤에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과 라벨 사용량을 줄이고 페트병 재활용 효율을 높였다.
2022년 3월에는 롯데칠성음료 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고품질의 플라스틱 부산물로 활용해 재생 플라스틱을 10% 섞은 ‘아이시스8.0 에코’ 1.5L를 내놨다.
△‘ZBB 프로젝트’로 기초체력 개선 노력
박윤기는 2018년부터 ZBB 프로젝트(Zero Based Budget)를 추진하면서 롯데칠성음료의 수익성을 개선했다.
ZBB는 전년 예산과 관계없이 ‘0(제로)’ 기준으로 모든 사업과 활동을 재검토해 예산을 편성하는 것으로 수익성 중심 경영전략이다.
2020년 롯데칠성음료 주류사업 판매관리비는 236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3% 줄었다. 주류부문은 2021년 1분기 ZBB프로젝트 효과로 14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판매관리비에는 급여와 운반비, 광고선전비 등이 포함된다.
박윤기는 2026년에도 ZBB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취임 후 실적 개선 성공
박윤기 취임 이후 롯데칠성음료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16년 반짝 실적 개선을 한 뒤로는 꾸준히 적자와 악화된 재무 부담에 시달렸다. 2016년 영업이익이 1463억 원이었지만 2017년 영업이익이 그 절반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2018년부터는 업황이 서서히 회복됐다.
특히 롯데칠성음료은 2017년을 시작으로 재무적 부담이 급증했다. 롯데지주에 투자부문을 넘기면서 차입금만 대부분 떠안았다. 여기에 맥주를 생산하는 충주 2공장 증설에 6천억 원이 투입돼 현금성 자산이 급감하고 순차입금은 가파르게 증가했다.
대규모 설비투자에도 불구하고 주류부문의 실적은 계속 좋지 않았다. 2019년 하반기에는 ‘일본 불매운동’이 벌어진 탓에 주류부문 실적은 더 악화됐다.
하지만 2021년부터 수제맥주를 위탁생산하면서 흐름이 바뀌었다. 박윤기는 취임 첫해 5년 만에 주류부문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2021년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외식·유흥채널의 소비는 감소했지만 가정에서 소비하는 맥주가 늘어 타격이 다소 줄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연결기준 매출 2조8417억 원, 영업이익 2229억 원을 거뒀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13.4%, 영업이익은 22.3% 늘었다. 박윤기 취임 첫해인 2021년에는 2020년과 비교해 연결기준 매출은 11.0%, 영업이익은 87.4%가 늘었다.
△저칼로리 음료·주류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
박윤기는 음료 및 주류부문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칼로리 음료 시장과 헬스케어를 점찍었다.
박윤기는 취임 직후인 2021년 1월 마이크로바이옴(장내미생물과 유전정보) 전문기업 비피도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기능성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1년 3월에는 17억 원 규모의 일부 지분을 취득하면서 직접 투자에 나섰다.
박윤기는 헬스케어 신제품 개발을 지휘하며 관련 사업을 빠르게 확장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특허 유산균을 활용한 기능성 음료 ‘정성발효즙’과 구강케어 건강기능식품 ‘마시는 클리닝타임’, 단백질 음료 ‘마시는 초유프로틴365’ 등을 출시했다. 2022년에는 기능성 음료인 ‘더하다 차 시리즈’와 식이섬유를 함유한 ‘칠성사이다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어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8월 건강기능식품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빅썸’의 지분 53%를 인수하며 건강기능식품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롯데칠성음료는 빅썸 인수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설 계획을 세웠다.
박윤기는 저칼로리 음료 및 주류 시장도 본격적으로 공략했다.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서 저칼로리 시장은 몇 년 사이 급성장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1월 ‘펩시 제로슈거’ 출시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 제로’, 2022년 ‘탐스 제로’, ‘핫식스 더킹 제로’, ‘실론티 레몬 제로’를 내놨다. 2023년에는 ‘밀키스 제로’를 선보였고 다른 음료들도 맛 등을 다양화해 제로칼로리 시장 공략을 이어갔다.
롯데칠성음료는 주류시장에서도 제로칼로리 제품을 통해 큰 성공을 거뒀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9월 제로 슈거 희석식 소주 ‘처음처럼 새로’를 출시했다.
처음처럼 새로는 출시 한 달 만에 680만 병이 팔렸고 2023년 2월 누적 판매량 5천만 병을 돌파했다. 2023년 4월 중순에는 640㎖ 페트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밀키스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중국에 ‘밀키스’를 약 2500만 캔 수출하며 1990년대 중국시장 진출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1~8월까지 대만에 ‘밀키스’를 1천만 캔 이상 수출했다. 이는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810% 증가한 수치다.
롯데칠성음료는 대만에 2020년 밀키스 20만 캔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230만 캔을 수출했다. 밀키스가 1년에 1천만 캔 이상 수출된 나라는 러시아, 중국, 미국에 이어 대만이 4번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해 밀키스를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무급으로 처음 대표이사 자리 올라
▲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왼쪽)가 2021년 4월22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사업' 업무협약식에서 박주용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오른쪽), 이석홍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은행>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그룹 전반이 어려워지자 2020년 12월 대대적으로 인적쇄신 조치를 취했다.
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한 인사로 승진 및 신임 임원 수를 2019년 대비 80% 수준으로 대폭 줄였고 50대 초반의 젊은 임원들을 대표이사로 대거 등용했다. 시장 수요를 빠르게 파악하고 신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낼 수 있는 젊은 경영자를 전진 배치해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많았다.
신 회장은 당시 인적쇄신에 나서면서 승진에 필요한 시간을 못박은 규정을 없애고 능력과 실력 위주로 빠른 승진이 가능한 시스템도 구축했다.
승진 연한이 폐지되면서 박윤기는 상무에서 1년 만에 전무로 승진하면서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자사주 매입
박윤기는 2019년 7월15일 롯데칠성음료 주식 180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박윤기는 당시 경영전략부문장을 맡고 있어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었다.
이후에도 2020년 4월 16일 120주, 2021년 3월3일 200주, 2022년 7월6일 300주를 추가로 매입해 2023년 4월 현재 모두 800주의 롯데칠성음료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보통 회사 고위 임원이 자사주를 매입하면 회사의 기초체력(펀더멘털)이 양호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롯데칠성음료가 걸어온 길
1950년 최금덕, 장계량, 박운석, 주동익, 김명근, 정선명, 우상대 모두 7명의 동업자가 서울 용산구 갈월동에 ‘동방청량음료합명회사’를 세워 초대 사장으로 주동익씨가 올랐다.
칠성이란 사명은 이처럼 창업자들의 성이 모두 달라 ‘일곱 개의 성씨(姓)’를 기업 이름에 넣고 번영을 상징하는 한자 별 성(星)자를 합쳐 ‘칠성’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이후 1973년 ‘칠성한미음료’로 출범해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가 경영이 어려워지자 1974년 롯데제과에 인수되면서 롯데그룹에 편입됐다.
롯데그룹은 2009년 두산주류BG를 인수하면서 주류사업(롯데주류)에도 진출했는데 2011년 10월에 롯데제과 음료부문과 롯데주류를 합쳐 롯데칠성음료가 출범하게 됐다.
대표적 음료로 칠성사이다가 있으며 캔커피, 탄산음료, 주스, 생수 등을 만드는 국내 최대 음료회사이다.
최대 주주는 롯데지주로 4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 비전과 과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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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과 과제박윤기는 롯데칠성음료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힘써야 한다.
▲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오른쪽)가 2024년 10월18일 간송미술관 후원금 전달식에서 전인건 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침체된 국내 음료 및 주류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음료 시장은 탄산과 에너지 음료를 제외하고는 전체 시장 크기가 줄어들고 있고 주류 시장도 제로 슈거 소주인 ‘새로’를 제외하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박윤기는 ‘넥스트 탄산’과 건강 지향 음료 등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찾고 있다. 아울러 주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포트폴리오 내실화를 가하고 있다.
박윤기는 해외법인 사업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노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글로벌사업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박윤기는 글로벌 시장 성장을 위해 사업 지역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박윤기는 롯데그룹의 20205년 말 고강도 쇄신 인사 기조 속에서도 연임에 성공했다. 박윤기의 연임은 제로 음료 및 해외 사업을 통한 꾸준한 외형 성장과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과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주류 사업의 부진과 수익성 하락세는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 평가박윤기는 롯데칠성음료에서 쭉 몸담아 온 ‘롯데맨’이자 ‘음료 전문가’로 꼽힌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박윤기는 롯데그룹의 2025년 말 고강도 쇄신 인사 기조 속에서도 연임에 성공했다. 2020년 말 취임 후 4년 넘게 회사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입사 이후 음료와 주류사업의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했으며 변화를 주도하는 추진력있는 리더십으로 회사 안팎의 신임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영업전략부문장을 맡으면서 10년 동안 회사 영업정책 업무를 총괄해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1등 음료업체가 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그룹 안에서 효율적 경영과 손익 개선을 위해 ‘ZBB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성과를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영업전략팀에서 근무를 시작해 채널분석담당, 마케팅전략담당을 거쳐 2009년에는 마케팅팀 팀장을 역임했다.
2014년에는 마케팅부문장(상무보B 승진), 2017년 경영전략 및 해외사업부문장을 총괄, 2020년에는 음료·주류를 통합한 전략기획부문장을 역임하며 성과 창출을 주도했다.
롯데그룹에서는 박윤기를 두고 전략적 통찰력과 풍부한 이론, 실무 경험과 함께 유연한 사고와 합리적 성격을 가진 리더라고 평가했다.
-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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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장 폐쇄 수순에 지역사회 반발
▲ 롯데칠성음료의 글로벌 사업장 '필리핀펩시'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광주공장이 폐쇄 수순을 밟으면서 지역사회가 반발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광주공장을 2026년 안에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25년부터 논의해 온 경영 효율화 방안의 일환이다.
광주공장은 1984년 10월 문을 열어 42년 동안 호남 지역의 음료·주류 공급을 담당한 생산 거점 역할을 해왔다. 부지 면적은 6만8792㎡로 2개의 생산 라인에서 하루 평균 24만 캔의 음료와 18만 병의 주류를 생산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 제조한 완제품을 보관한 뒤 광주·전남 지역 판매점으로 공급하는 창고로도 사용돼 물류 100여 명·영업 100여 명 등 200여 명의 고용거점 역할도 맡아왔다.
앞서 롯데칠성음료 측은 광주공장 인력을 300km 이상 떨어진 타 지역 공장으로 전환 배치하는 방안을 내부 논의·통보한 상태다.
이 같은 방침에 광주공장 생산라인에 투입된 임직원들은 공장 폐쇄를 반대하는 호소문을 통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형식상 고용 유지를 내세웠을 뿐 사실상 퇴직을 강요하는 결정”이라며 “근무지 이동이 아니라 노동자와 가족의 삶 전체를 붕괴시킬 수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지역 사회의 반발 또한 확산했다.
광주 북구을을 지역구로 둔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롯데칠성 광주공장 폐쇄는 한 기업의 구조조정을 넘어 지역경제의 한 축이 이탈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대기업 생산시설의 타지역 이전이 반복되면 지역경제와 일자리 구조 전반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진보당 광주시당 북구을 지역위원회도 “300㎞ 이상 떨어진 지역으로의 전환 배치는 노동자들에게 사실상 퇴사를 선택하라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공장 폐쇄 철회를 촉구했다.
△소주병 ‘내로남불’ 논란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9월 소주 ‘새로’를 새롭게 제작한 투명한 병에 담아 출시하면서 ‘내로남불’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9년 4월 ‘진로이즈백’을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이즈백을 기존의 초록색 소주병이 아닌 새롭게 만든 투명한 병에 담아 시장에 내놨다.
당시 롯데 쪽은 이를 협약 위반이라면서 하이트진로를 비판했는데 이번엔 스스로 협약을 위반한 셈이다.
앞서 2009년 6월 주류업계와 환경부는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 등을 목적으로 소주 공병 공용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주류 제조사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360㎖의 초록색 소주병을 공용병으로 지정해 사용하기로 했다.
소주병은 최대 7번 정도 재활용이 가능하다. 각 주류 제조사들이 소주병을 동일하게 만들어 재활용을 쉽게 하기 위해 협약을 맺은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하이트진로가 진로이즈백을 다른 모양의 병으로 출시하자 롯데칠성음료는 협약을 근거로 문제를 제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하이트진로가 협약을 위반해 환경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진로이즈백 공병 350만 병을 쌓아두고 돌려주지 않기도 했다.
롯데의 ‘새로’ 출시 후 두 주류업체는 규격화된 공병과 모양이 다른 병을 1:1로 맞교환하고 수량이 부족하면 병당 17.2원의 수거 수수료를 책정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진로이즈백과 처음처럼 병을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회수가 가능해졌다.
△자회사 부당지원으로 약식기소돼
공정거래위원회는 2021년 4월 롯데칠성음료가 자회사인 엠제이에이(MJA)와인을 부당하게 지원한 사실을 적발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또 부당지원 행위 시정명령과 함께 7억7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백화점에 와인을 납품하는 엠제이에이와인이 재무상태가 열악한데도 거래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와인과 용역, 용역비용 등을 부당하게 지원해왔다고 공정위는 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09년 두산으로부터 주류사업을 사들이면서 두산이 설립한 엠제이에이와인을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공정위는 엠제이에이와인이 롯데칠성음료에 편입된 뒤 2009년과 2013년 2번이나 완전 자본잠식에 빠질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롯데칠성음료의 지원을 통해 시장 점유율 2위를 유지해왔다고 판단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엠제이에이와인의 손익을 개선하기 위해 다른 거래처보다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와인을 공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칠성음료가 와인을 싸게 공급한 결과 엠제이에이와인의 매출총이익(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차감한 금액)은 2012년 11억2300만 원에서 2019년 50억97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또 2009년 9월부터 엠제이에이와인이 판촉사원을 고용하는 비용을 롯데칠성음료가 직접 부담하기도 했다.
2012년 롯데칠성음료의 자체 내부감사에서 자회사 부당지원의 지적이 나왔지만 롯데칠성음료는 2017년까지 계속 지원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롯데칠성음료가 2009년부터 10년 이상 엠제이에이와인에 모두 35억 원 규모를 부당하게 지원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2022년 12월27일 롯데칠성음료를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재판없이 서류 심리로 벌금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하는 제도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11월1일 자회사였던 엠제이에이와인을 합병했다.
△직원이 3억4천만 원 횡령
2021년 12월 롯데칠성음료는 내부 감사를 통해 글로벌영업팀 직원이 수년간 허위 전표를 만들어 3억4천만 원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했다.
해당 직원은 횡령 사실을 시인했고 2022년 2월 대기발령을 거쳐 같은해 같은 해 3월 면직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횡령금이 크지 않고 전액 변제돼 별도의 형사고발 없이 종결됐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내부 통제시스템 강화, 전담조직 구성, 임직원 교육 강화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횡령사건이 외부에 뒤늦게 알려진 일을 놓고 “이 사건은 외부 의무공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한국거래소 규정에 따라 자기자본 대비 2.5% 이상인 금액의 횡령·배임에 대해서만 공시할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직장 내 성희롱
롯데칠성음료에서 2022년 6월 직장 내 폭언·성희롱 신고가 접수됐다.
한 직원이 퇴사하기 위해 면담을 진행하던 중 같이 근무했던 직원으로부터 폭언과 성희롱 발언을 들었다는 내용이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사실 관계를 파악한 후 해당 직원에서 5개월 정직 처분을 내렸다.
롯데칠성음료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성희롱 예방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2022년 7월 다시 한 번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펩시 제로슈거에서 이상한 냄새
2022년 7월 펩시 제로슈거에서 이상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다수의 민원이 접수됐다.
식품의약처에서 조사를 했고 여름철 고온의 유통과정에서 일부 제품의 병 입구에 미세한 변형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요청이 있으면 해당 제품 교환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일로 소비자에게 심려를 끼쳐 사과 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산공정 재검검, 품질 검사 강화, 재발방지 대책 등을 통해 유사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력/학력/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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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1994년 롯데칠성음료 판촉부에 입사했다.
▲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부사장(왼쪽)이 2021년 12월8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서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롯데칠성음료 마케팅 팀장을 맡았다.
2017~2018년 해외사업부문장을 겸했다.
2019년 상무로 승진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을 지냈다.
2020년 12월 전무로 승진하고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022년 12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 학력
서울 동북고등학교를 나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박윤기는 2024년 롯데칠성음료로부터 6억1500만 원을 연간보수로 수령했다.
2026년 1월 기준 롯데칠성음료 주식 1300주를 보유하고 있다. 2026년 1월30일 종가 기준으로 1억7030만 원 규모다.
-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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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적정 수익성을 학보하기 위해 이미 회사는 환율 변동과 소비 감소에 따른 시나리오 경영계획을 수립하여 대응하고 있다. 올해 수립한 사업계획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도 타임라인에 맞추어 잘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다.” (2025/03/25, 롯데칠성음료 정기주주총회에)
▲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오른쪽)가 2023년 12월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빌 로버츠 E&J갤로 부회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올해도 세계 경제 침체 가능성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 경제도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영향으로 경영 어려움이 커질 것이다. 변화한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 사업분야에 걸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적극 발굴하는 경영 전략을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 (2024/03/20, 롯데칠성음료 정기주주총회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롯데칠성음료의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나가겠다. 미래 먹거리를 위한 성장동력 확보, 가치사슬 고도화,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 등의 실행전략을 추진해 롯데칠성음료가 대내외적으로 명실상부한 건강하고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2022/08/0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ESG경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은 기업에게 위기극복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적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ESG경영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여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올바른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 롯데칠성음료 노사는 8월 공동으로 ESG경영을 선언했다.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ESG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친환경·사회적 책임·윤리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누구나 인정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대한민국 대표 ESG기업이 되겠다.” (2021/11/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 초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한 충주 성남초등학교 학생들과 롯데칠성음료 임직원의 ‘맘편한 스쿨존’ 벽화 제작에 이어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실생활 속에서 지나칠 수 있는 교통안전,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의 필요성을 주변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 (2021/05/04,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주류업계와 고통을 나눠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번 기금을 조성하게 됐다. 국내 주류산업 발전과 협력기업들과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2021/04/23, IBK기업은행과 주류 도매사를 위한 ‘동반성장 협력기금’ 운영을 알리며)
“롯데칠성음료는 '건강하고 존경받는 기업가치 실현'을 경영방침으로 삼아 주주가치 제고와 사회적 지지를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회사 내부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파트너기업과 협력을 추구하는 동시에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며 ESG투자를 확대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 (2020/12/19 취임 이후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CEO인사말을 통해)
“장애인AG에 음료부문 후원을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 (2014/08/28,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후원 협약식에서)
“델몬트 브랜드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하는 가족 같은 브랜드로 고객 행복에 동참하도록 하겠다. 소비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 개발로 다른 브랜드와 차별성을 강화해 국내 1등 주스 브랜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 (2014/04/28,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한 ‘201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주스부문 1위를 차지한 소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