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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신형 GDDR7 메모리반도체 공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뒤처져
마이크론 신형 GDDR7 메모리반도체 공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뒤처져
미국 마이크론이 인공지능(AI) 추론 작업에 적합하게 설계된 새 GDDR7 규격 메모리반도체를 선보였다. 고성능 그래픽 구현에도 특화한 제품이다.그러나 마이크론의 제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보다 출시 시기가 늦고 성능도 비교적 뒤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IT전문지 톰스하드웨어는 26일 "마이크론이 3GB 용량의 GDDR7 출시에 동참했다"며 "그러나 시장 진출이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보다 늦었다"고 보도했다.마이크론은 이날 공식 블로그에 최신 GDDR7 D램 출시 소식을 전했다. GDDR은 주로 PC용 그래픽카드에 탑재되는 고성능 메모리반도체다.인공지능 모델 및 게임 그래픽 구성요소가 메모리반도체의 한계로 최대 성능을 구현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설명이 붙었다.마이크론은 GDDR7 메모리가 특히 인공지능 PC에서 추론 작업, CPU 및 인공지능 반도체와 원활한 연결, 생성형 AI 모델의 성능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C 이용자들이 작문과 미디어 편집, 소프트웨어 코딩과 게임 등 일상적 작업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난 데 따라 GDDR7 메모리의 활용성도 커졌다는 것이다.마이크론의 새 3GB 용량 GDDR7 메모리는 36Gbps의 최대 속도를 구현한다. 32Gbps가 한계였던 이전 제품과 비교해 약 12.5% 향상됐다.그러나 톰스하드웨어는 현재 삼성전자의 최신 GDDR7 메모리가 최대 42.5Gbps, SK하이닉스의 제품은 40Gbps의 속도를 보인다며 마이크론 제품은 성능이 다소 뒤떨어진다고 지적했다.마이크론이 한국 경쟁사들보다 늦게 3GB GDDR7 메모리를 출시했음에도 성능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의미다.다만 톰스하드웨어는 현재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에서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GDDR7 메모리의 속도가 30Gbps에 그친다며 마이크론이 이보다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선보여야 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반면 엔비디아가 차세대 RTX6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선보인다면 이보다 뛰어난 성능의 GDDR7 메모리를 필요로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 RTX50 시리즈 그래픽카드 등에 GDDR7 메모리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톰스하드웨어는 엔비디아가 이제부터 마이크론의 신제품도 사들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측했다.자연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급 비중은 이전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유력해진 셈이다.톰스하드웨어는 "제3의 GDDR7 메모리 공급사를 확보하는 일은 엔비디아를 포함한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들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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