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이홍구는 KB증권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강진두 사장과 각자대표 체제를 이뤄 자산관리(WM) 사업을 이끌고 있다.

개인 위탁매매 시장에 집중하면서 인공지능 도입에 관심을 쏟고 있다.

1965년 9월20일 태어났다.

대구 심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현대증권을 거쳐 경남기업으로 옮겼다.

KB증권에서 PB고객본부장과 강남지역본부장으로 근무했다.

KB증권이 현대증권을 합병한 뒤 WM총괄본부장으로 재직하다 2024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 KB증권 이홍구 대표이사(앞줄 가운데)가 2025년 3월7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2025년 핵심영업계층 임명식'에서 핵심영업계층으로 선정된 PB(프라이빗 뱅커)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B증권 >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본격화
KB증권이 데이터에 기반해 고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내놨다.

KB증권은 2026년 1월27일 정보계 차세대 시스템 ‘더 플랫폼(The Platform)’을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고객 데이터와 금융 거래 정보를 한 곳에 통합해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개인 맞춤 서비스와 내부 의사결정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 플랫폼의 핵심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다. 고객의 거래 패턴이나 관심 상품 변화가 감지되면 즉시 관련 서비스로 연결되며, 이에 기반해 KB증권은 마케팅 플랫폼 ‘KB OnSight’를 통해 각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혜택과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고객 정보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싱글뷰(Single View)’ 환경도 구축해 투자 성향, 이용 패턴, 선호 상품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정교한 맞춤 상담과 빠른 응대를 지원한다.

KB증권은 이번 시스템이 고객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대 최대 실적 거둬
KB증권은 2025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최대 실적을 냈다.

KB증권의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9116억 원, 순이익 6824억 원을 거뒀다. 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17%, 순이익은 16% 늘었다.

KB증권에 따르면 브로커리지 부문의 수수료 수익 증가와 영업 부문 실적 증가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KB증권은 2025년 국내주식거래대금 가운데 6.9%, 기관주식 시장거래대금에서는 9.6%를 차지했다.

리테일고객 총 자산은 2024년보다 42% 늘어난 213조7천 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위탁자산은 139조8천억 원, WM자산은 73조0천억 원으로 2024년과 비교해 61.8%, 15.3% 늘었다.

[Who Is ?]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 KB증권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리테일 성과 인정받아 두 번째 연임 성공
이홍구는 임기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에도 연임이 확정됐다.

이홍구는 2024년 말 KB금융지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에서 WM부문 대표이사로 재추천되며 연임이 확정돼 2025년에도 KB증권을 이끌었다.

KB증권은 증시 활황에 힘입어 2025년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이홍구는 KB증권의 개인 자산관리(WM) 사업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을 인정받아 2025년 말 다시 한 번 연임에 성공했다.

고객 가치 중심 영업기반 강화와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WM 자산규모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이홍구·김성현 각자대표 체제는 2024년 시작돼 2025년까지 이어졌다.

2026년부터는 IB부문 신임 강진두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되면서 이홍구와 함께 투톱 체제로 재편된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서 성과
KB증권은 ESG 경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KB증권은 2025년 1월22일 환경부 주최로 열린 ‘배출권거래제 시행 및 시장개설 10주년’ 기념행사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KB증권은 2023년 배출권 시장조성자로 선정된 이후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배출권 시장조성은 탄소배출권 가격이 변동할 때 매수나 매도 대응을 통해 변동성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배출권 과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합리적 시장가격 형성을 지원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도왔다.

KB증권은 ‘정부 3차 할당계획 및 4차 기본계획’과 관련된 간담회와 공청회에 참여해 정책 개선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도 제시했다. 배출권 수요 확충을 목표로 합성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등의 상품 허용을 주도하며 금융상품 도입을 통한 시장 유동성 제고 방안을 꾸준히 제안해왔다.

앞서 KB증권은 2023년 발간한 ‘ESG리포트’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의 ‘2022/23 비전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LACP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설립한 마케팅 조사기관이다.

2001년부터 해마다 전 세계 정부기관이나 기업, 단체 등이 발간한 연차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보고서 등을 평가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1천 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KB증권은 2024년 처음 ‘ESG보고서 부문’에 참여해 8개 평가항목 가운데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 98점(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디지털 신기술 도입에 적극 나서
이홍구는 WM·디지털을 중심으로 KB증권의 인공지능(AI)·데이터 기술 도입을 이끌고 있다.

KB증권은 2024년 11월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업분석 리포트 ‘AI 실적속보’를 선보여 국내외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 내용을 자동 요약하는 등 리서치본부의 생산성과 투자정보 제공 속도를 높였다.

2024년 12월에는 주식시장 실시간 정보와 기업 실적·차트·배당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생성형 AI 서비스 ‘Stock AI’를 고도화해 대화형 질의와 기술적·수급 분석까지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2024년 10월에는 삼성SDS, 김앤장 법률사무소, 삼정KPMG와 함께 AI 활용 과정의 윤리·법적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착수해 책임 있는 AI 금융서비스 원칙을 마련했다.

이 체계를 바탕으로 앞으로 도입되는 AI 서비스는 도입 전에 리스크 평가를 거치고, 인간의 존엄성·공정성·투명성 등 윤리 원칙을 충족하는지를 점검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Who Is ?]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 세 번째)이 2024년 12월3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호반그룹>

△WM 실무 총괄 시절 해외 주식 관련 서비스 강화
이홍구는 개인자산관리(WM) 사업의 실무를 총괄하면서 해외주식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홍구가 WM영업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던 2023년 9월 KB증권은 글로벌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해 누적 입고금액이 약 1조 원에 육박했다.

KB증권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는 미국뿐 아니라 호주·일본·유럽 국가 등 해외 금융기관으로부터 국내로의 주식 입고을 비롯 절세 자문 및 투자 상담 등을 제공했다.

글로벌 기업 임직원 고객들은 이 가운데 가장 편리한 서비스로 ‘입고 컨설팅’을 꼽았다. 입고 컨설팅은 주식뿐 아니라 복잡하게 얽혀있는 해외상품의 구조를 빠르게 파악하고 국내로 이관하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글로벌 기업 임직원들의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점을 인식하고 해외주식을 보유한 고객들이 자산관리·매매 및 절세 등에 있어서 편의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자 했다.

이홍구가 WM영업총괄본부장을 맡던 2023년 7월3일 KB증권은 미국주식 24시간 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

미국주식 24시간 거래 서비스는 미국주식 주간거래 가능시간을 한국시각 기준 오전 11시~오후 4시30분에서 오전 9시~오후 5시로 2시간30분 확대하면서 가능해졌다. 미국주식 주간거래는 미국의 대체거래소(ATS)를 통해 정규장 이전에도 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앞서 KB증권은 2021년 8월19일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주식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당시 이홍구는 WM총괄본부장을 맡고 있었다. 이에 기존 고객들은 각 거래소별로 지불하던 비용(심천거래소 월 2만 원, 상해거래소 월 1만4천 원) 부담이 사라졌다.

KB증권은 2021년 1월4일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미국 3개 거래소 전 종목의 실시간 호가, 현재가, 체결가 등의 거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존에 고객들이 각 거래소별로 지불하던 비용(월 1500원)을 부담할 필요가 없게 됐다.

한편 이홍구는 KB증권 대표 자리에 오른 뒤에도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에 대한 개발을 이어갔다.

KB증권은 2024년 1월15일 국내 증권사 최초로 미국 다우존스 뉴스 원문 서비스를 개시했다. 미국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지 소식을 신속하게 제공한 것이다.

다우존스사가 발행하는 ‘다우존스 뉴스와이어’, ‘월스트리트 저널’, ‘마켓워치’, ‘바론스’ 등 4개 언론사의 미국, 중국, 홍콩 관련 원문 뉴스를 한글로 실시간 번역해 제공한다.

△유튜브 채널 적극 활용
이홍구는 WM총괄본부장을 맡던 시절 KB증권의 개인자산관리(WM)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한 뉴미디어의 시대가 도래한 만큼 WM 사업에서도 유튜브를 통해 발빠른 대응에 나선 것이다.

KB증권은 2021년 10월25일 증여세 절세에 대한 유튜브 동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 ‘마블TV에’ 게시했다.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증여가 늘어나면서 증여세의 개념부터 신고 단계까지 전반적인 과세체계를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

증여를 통한 자산관리가 당시 대세로 여겨지자 KB증권이 한발 앞서 세무테마북이라는 절세 자료를 온라인으로 배포했으며 연이어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스마트한 증여세 안내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앞서 KB증권은 2020년 6월 주식전문 세무사가 주식거래에 필요한 세금지식을 안내하는 동영상 콘텐츠 ‘지키세’ 시즌2를 제작∙배포하기도 했다. 지키세는 ‘지금 키워야 할 세금지식’의 줄임말로 KB증권의 자산관리 세금지식 콘텐츠다.

지키세 시즌2는 ‘주식과 세금’ 편으로 제작됐다. 증권거래세, 배당소득세(현금∙주식), 대주주 양도소득세,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등 영상 5개로 구성됐으며 주식전문 세무사가 알려주는 ‘절세 꿀팁’도 포함됐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2024년 9월5일 인도네시아 탕에랑시 알 아야니야 고등학교에서 열린 KB증권 '무지개교실' 완공식에서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증권 >

이홍구는 KB증권의 실적 반등세를 이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KB증권은 2025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최대 실적을 냈다.

KB증권의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9116억 원, 순이익은 6824억 원이었다. 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17%, 순이익은 16% 늘었다.

KB증권에 따르면 브로커리지 부문의 수수료 수익 증가와 영업 부문 실적 증가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WM(자산관리) 부문 역시 고객 총자산 200조 원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졌다.

이홍구는 대표이사에 취임한 2024년에도 견조한 실적을 냈다.

KB증권은 2024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7807억 원, 순이익 5903억 원을 거뒀다. 2023년보다 각각 15%, 50% 증가했다.

이홍구는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BK(위탁매매) 및 개인자산, 퇴직연금 등 WM(자산관리) 부문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맞춤형 투자 솔루션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주력하는 한편,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편의성과 정확성, 윤리성을 강화한 서비스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평가
[Who Is ?]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앞줄 왼쪽 아홉 번째)이 2024년 12월1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B증권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임원 및 부·점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증권 >

이홍구는 소통과 현장역량에 강점을 지닌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대증권 시절부터 프라이빗뱅커(PB) 센터, 개인자산관리(WM) 사업본부를 두루 거치며 고객들을 직접 상대한 경험이 많다.

언론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실무진 시절부터 여러 언론과 인터뷰를 나누며 자신의 견해를 거리낌없이 밝혀왔다.

특히 WM·리테일 라인을 중심으로 경력을 쌓아온 점이 특징이다.

개인자산관리(WM) 분야에서 KB증권의 현대증권 합병 이후 성공적인 화학적 결합을 이끌었다.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영업력을 강화하며 WM 자산과 수익의 성장을 이끌어냈다.

안정적 WM 수익구조 구축, 관리자산 증가 등 우수한 경영 성과를 내며 WM 사업의 구조적 전환을 가속화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사건사고
[Who Is ?]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 KB증권 <연합뉴스>

△홍콩 ELS 불완전판매 과태료 부과받아
KB증권은 홍콩 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증권사 6곳 가운데 가장 많은 16억8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금융감독원은 2026년 2월1일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인 홍콩 ELS를 판매하면서 관련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증권사들 6곳에 대해 총 32억 원 규모 과태료 처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과태료 16억8천만 원과 함께 직원 견책 1명, 주의 조치 1명 등의 인사 제재를 받았다.

KB증권은 8개 지점에서 2021년부터 약 2년10개월 동안 일반투자자 20명에게 홍콩 ELS를 판매하면서 판매 과정에 대한 녹취를 남기지 않았다. 해당 기간 판매된 ELS 규모는 약 10억5천만 원이다.

다른 증권사들도 유사한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이에 NH투자증권은 9억8천만 원, 미래에셋증권은 1억4천만 원, 한국투자증권은 1억1천만 원, 삼성증권은 1억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닛케이 옵션 반대매매 대법원서 승소
KB증권이 일본 닛케이225 지수 풋옵션 반대매매를 둘러싼 위너스자산운용과의 소송에서 대법원 판단으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제1부는 2025년 3월13일 KB증권이 위너스자산운용을 상대로 낸 미수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취지로 서울고등법원에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급격한 시세 변동 상황에서 이뤄진 반대매매는 자본시장법상 허용되는 일임매매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는 KB증권의 반대매매를 위법하다고 본 항소심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

앞서 위너스운용은 2019~2020년 KB증권을 통해 닛케이225 풋옵션에 투자했다.

코로나19로 일본 증시가 급락하자 2020년 2월 KB증권은 일본 오사카거래소에서 위너스운용이 운용하던 닛케이225 주가지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전부에 대해 위탁증거금 추가예탁요구(마진콜)를 하지 않고 반대매매를 냈다.

이후 KB증권은 매매 과정에서 발생한 미수금 151억 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고, 위너스운용은 244억원 손실에 대한 맞소송을 제기했다.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은 반대매매의 위법성을 인정해 KB증권의 미수금 청구를 기각하고, KB증권에 30%의 책임을 인정해 위너스자산운용 측에 모두 약 74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고려아연 유상증자 관련 부실공시 의혹으로 압수수색 받아
검찰은 2025년 4월 고려아연 유상증자 관련 ‘부정거래·부실 공시’ 의혹으로 고려아연과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KB증권 등을 압수수색했다.

자사주 공개매수 완료 전에 유상증자를 계획하고도 이를 적시에 공시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고려아연은 2024년 10월4일에서 10월23일까지 자사주를 1주당 83만 원에 총 233만1302주를 공개매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영풍과 MBK파트너스 등으로부터의 경영권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다. 그러면서 “공개매수 이후 재무구조 등에 변경을 가져오는 계획은 없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고려아연은 같은달 30일 2조5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자사주 공개매수 기간인 10월14일부터 10월29일까지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유상증자를 위해 실사를 진행한 사실도 드러났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했고, 고려아연은 2024년 11월13일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

금감원은 고려아연이 유상증자를 사전에 계획하고도 공개매수신고서에 이를 기재하지 않아 허위 공시 및 부정거래에 해당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자본시장법 제178조는 금융투자상품 매매 시 부정한 수단이나 위계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금감원은 2025년 1월 이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에 이첩했다. 이후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부는 2025년 4월23일 고려아연 본사·경영진 사무실과, 미래에셋·KB증권 본사 등 11곳을 압수수색했다.

2026년 2월 현재 검찰 수사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토스증권과 웹트레이딩시스템(WTS) 표절 공방전
KB증권이 토스증권과 웹트레이딩시스템(WTS)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KB증권은 토스증권이 출시한 WTS가 KB증권이 기존에 내놓은 WTS와 유사하다고 보고 2024년 7월 법원에 부정경쟁행위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하지만 2025년 1월3일 서울중앙지법 제60민사부는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2024년 8월21일 1차 심문에서 KB증권 측 변호인단(법무법인 지평)은 “KB증권은 WTS의 선두주자로 누적접속자 수만 150만 명에 이르는 반면 토스증권은 후발주자”라며 “HTS, MTS의 단점들을 한 번에 극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편의성, 직관성, 시인성을 높인 것이 KB증권 WTS다. KB증권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발했고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았다”고 가처분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바둑판 배치에서 가로열 배치로의 변경, 홈화면 3단구조, 화면을 접었다 피는 기능, 국내/해외 증시 변환 기능 등을 논리적, 유기적으로 결합한 구조는 KB증권이 처음인데 토스증권은 이것을 너무 유사하게 따라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토스증권 측 변호인단(법무법인 태평양)은 “토스증권의 WTS UI(유저 인터페이스)는 토스증권 내부 독자적으로 이미 상당한 검토를 거쳐서 진행하던 작업”이라며 “그 당시 KB증권의 WTS는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베낄 수도, 그럴 이유도 없었다”며 반박했다.

이들은 “토스증권의 MTS는 시장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나 그보다 넓은 화면의 필요성을 느끼고 WTS를 개발해보자는 내용이 내부적으로 2020년 7월에 이미 검토되기 시작했다"며 "이후 2023년 1월 정기이사회에서 WTS 개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스증권 MTS의 UI를 토스증권 WTS UI로 활용한 것은 맞지만 이는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형식”이라며 “순수하게 UI만 제작하는데도 19억 원이 들었다”고도 했다.

2025년 1월3일 서울중앙지법 제60민사부는 결국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KB증권 WTS의 UI가 독자적인 성과라고 보기 어려우며 토스증권의 WTS가 KB증권 WTS 출시에 앞서 이미 개발을 진행했다는 토스증권 측의 입장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채권 돌려막기’ 관련 경징계 처분
금융감독원은 2024년 6월27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이홍구에게 주의적 경고 처분을 내렸다. 금융권에선 경징계에 해당한다.

KB증권에는 일부 영업정지 3개월 제재 방침을 정했다.

다만 금융위원회는 2025년 2월19일 기관경고로 처분수위를 낮춰 확정했다.

금융위는 “랩·신탁 관련 제재는 채권, 기업어음(CP)의 불법 자전·연계거래를 통해 고객재산 간 손익을 이전하거나 증권사 고유재산으로 고객의 손실을 보전하는 행위에 대한 조치”라며 “이러한 행위는 건전한 자본시장 거래질서와 투자자의 자기책임 원칙을 훼손하는 중대 위규행위에 해당한다”고 봤다.

해당 제재는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랩·신탁)에서 ‘채권 돌려막기’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채권 돌려막기란 채권형 랩·신탁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일부 대형 고객의 수익률을 보장하기 위해 자전거래를 통해 다른 고객에게 손익을 전가하는 행위다.

앞서 2023년 12월 금감원은 KB증권,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9개 증권사가 채권형 랩·신탁 상품 돌려막기로 고객 손실을 보전한 사실을 적발했다.

△라임펀드 사태 후 바통터치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라임펀드 사태의 결과로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으나 마침 임기가 만료되며 이홍구가 새 각자대표이사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023년 11월29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감독원이 앞서 박 전 사장에게 내린 3개월 직무정지 제재안을 확정했다.

금융사 임직원 제재 순위는 해임권고, 직무정지, 문책경고, 주의적 경고, 주의 등 5 단계로 나뉘는데 문책경고 이상은 중징계에 해당하며 3~5년 동안 금융권 취업이 제한된다.

박 전 사장은 이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으나 박 전 사장이 연임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2023년 12월31일 임기만료에 맞춰 이임했다.

앞서 KB증권은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중단 사태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021년 11월12일 정례회의를 열고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등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 3곳의 자본시장법 위반과 관련해 업무 일부 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중징계 조치를 최종 의결했다.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에 대해서는 업무 일부정지 6개월, 대신증권에는 반포 WM센터 영업점 폐쇄 및 직원 면직 조치가 확정됐다.

KB증권을 비롯한 라임펀드 판매사들은 라임자산운용 펀드의 부실을 아는 상태에서 펀드 상품을 투자자들에게 판매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태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은 KB증권을 비롯한 판매사들을 검찰에 잇따라 고발했다.

검찰은 2020년 2월과 6월, 10월 KB증권을 압수수색했다.

금감원은 2020년 11월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라임펀드 판매사들과 최고경영자(CEO)들에 대한 제재안을 결정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이홍구 KB증권 사장(왼쪽 두 번째)이 2024년 3월11일 KB증권 울산금융센터 리뉴얼 오픈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KB증권 >

1990년 현대증권에 입사했다.

2000년 4월~2006년 3월 현대증권 지점장으로 근무했다.

2006년 9월~2010년 11월 경남기업으로 자리를 옮겨 상무로 일했다.

2011년 8월~2013년 12월 KB투자증권으로 증권업계에 복귀해 HR팀장을 맡았다.

2014년 4월~2015년 11월 KB투자증권 양천/목동센터장으로 재직했다.

2015년 11월 KB투자증권 WM사업본부장, KB투자증권 상무보로 승진했다.

2017년 1월 KB증권 PB고객본부장, KB증권 상무로 승진했다.

2019년 1월~2020년 1월 KB증권 강남지역본부장을 맡았다.

2020년 1월 KB증권 WM총괄본부장, KB증권 전무로 승진했다.

2022년 1월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 KB증권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4년 1월 KB증권 WM부문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2024년 12월 1년 연임이 확정됐다.

2025년 12월 두 번째 연임을 확정했다.

◆ 학력

1983년 대구 심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0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KB증권은 2025년 이홍구를 비롯 등기이사에게 1인당 평균 7억8800만 원을 지급했다.

2024년 KB증권이 이홍구를 포함 등기이사에게 지급한 보수는 1인당 평균 6억1700만 원이었다.

어록
[Who Is ?]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이홍구 KB증권 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2024년 5월27일 'KB GOLD&WISE 역삼 PB센터'와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 개소식을 갖고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가운데), 이재근 KB국민은행장(왼쪽 네 번째),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왼쪽 세 번째), 김성현 KB증권 사장(오른쪽 네 번째) 등 임원진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년 자본시장은 그 어느 해보다 역동적이며, 새로운 경쟁 질서 속에서 ‘변화와 도약의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적 금융 활성화 정책과 모험자본 투자 확대에 힘입어 자본시장은 새로운 활력을 얻고, 고객에게는 폭넓은 선택지와 다양한 투자 기회가 열릴 것이다.” (2026/01/02, 신년사에서)

“비대면 채널의 편의성 강화는 금융업계 전반의 공통 과제지만, 진정한 자산관리는 여전히 사람과의 연결이 핵심이다. 프라임(Prime)센터 디지털PB팀은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 자산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 (2025/09/05, 디지털PB팀 출범을 밝히며)

“미국의 자동차회사 포드(Ford)의 설립자 헨리포드(Henry Ford)는 ‘모이는 것이 시작이고, 같이 있으면 발전이며, 함께 일하는 것은 성공이다’라고 말했다. 임직원들이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간다면 KB증권은 더 큰 도약을 이룰 것이다.” (2025/01/02, 신년사에서)

“외부 핀테크 도입 없이 KB증권 자체 기술만으로 최종 지정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I를 활용한 자산운용 알고리즘 자체 개발을 AI시대의 금융회사가 가져야할 핵심적인 경쟁력으로 인식하였고 KB금융그룹 차원에서도 집중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2024/12/26, KB증권 퇴직연금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같은달 24일 금융위원회 혁심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뒤)

“평소에 (주식을) 사라는 얘기 잘 안 하는데 십여 년 만에 처음 한다. 이번 시장은 쉬운 장이라 어디 찾는 게 아니라 다 나타나 있다. 저평가된 대형주를 사면 된다.” (2024/07/14,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며 긴 호흡에서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기업과 투자자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체계적 고객 투자 솔루션 확산을 위해 직원 세미나 등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에도 집중해 나가겠다.” (2024/06/24, 고액자산가 대상 투자 세미나를 예고하며)

“프라이빗 뱅커(PB) 시절 고객들에게 내 이름으로 매매한 거래 내역 5년치를 다 보여줬다. PB가 본인 돈도 제대로 관리 못 한다면 고객이 어떻게 믿고 돈을 맡길 수 있을까 생각했기 때문이다. 고객의 수익률이 오르면 나도 같이 오르고 또 내릴 땐 내 수익도 하락하는 상황이니 자연스럽게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2024/05/01,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젊은 투자자들은) 종잣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1천만 원 정도로 1억 원을 만들려고 하니 변동성이 큰 한탕주의 쪽으로 매매하게 된다. 반면에 종잣돈 규모를 5천만 원, 1억 원을 목표로 해서 힘들게 모으면 이 돈을 키우기 위해 투자전략 등을 공부하게 된다. 또 모으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것만 소비하고 자산을 허투루 쓰지 않는 습관도 만들어지게 된다.” (2024/02/27,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고객의 성장과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증권업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 지고 있고 동시 에 고객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와 사회적 역할도 강조되고 있다. 사회에 대한 상생·기여와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수립된 중장기 경영전략을 내실 있게 실행해 나가겠다.” (2024/02/22, 더벨 인터뷰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칭찬하는 문화를 중심으로 자신감과 책임감 있는 리더의 자세를 견지하자. 고객중심의 자산관리 사업 추진을 통해 고객가치를 강화하겠다.” (2024/01/22, KB증권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 손흥민 선수는 ‘어제 값을 치른 대가를 오늘 받고 내일 받을 대가를 위해 오늘 먼저 값을 치른다. 후불은 없다’고 말했다. 오늘 우리의 노력과 열정이 내일의 빛나는 성장 발판이 될 것이다.” (2024/01/02, 신년사에서)

“채권은 절세 포트폴리오 효과가 탁월한 상품이다. 초고액자산가들은 저쿠폰 채권을 통해 절세할 수 있고 금리하락 때 매매 차익은 비과세 가능하다. 시장의 난도가 한 단계 높아진 상태에서 채권은 승률을 높여 안전마진을 수취하는 전략에 활용될 수 있다.” (2023/05/07, 한국금융신문 인터뷰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주식시장을 아직 접해보지 않은 고객들이 KB증권 해외주식 여권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해외주식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의 입장에 서서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다.” (2022/07/07, ‘KB증권 해외주식 여권’을 소개하며)

“개인투자자들도 알고리즘을 통한 매매로 글로벌 IB들처럼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원화로 해외 주식 거래가 가능한 글로벌원마켓과 알고리즘 매매처럼 초보자부터 전문투자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KB증권의 해외 주식 매매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0/03/02, ‘해외주식 알고리즘 매매 서비스’를 개시한 뒤)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투자를 하는 데에 있어 아마존, 애플 등 미국 대형주에 대해 정보가 편중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KB증권 전사적으로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글로벌 투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0/02/10, 해외주식 세미나 고객 대상 설문 조사를 발표한 뒤)

“온라인 고객들을 위한 자산관리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데다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어 프라임센터를 열게 됐다. 앞으로 프라임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KB증권만의 디지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0/02/03, 서울 강서 마곡지구 프라임센터 개점 뒤)

“투자자문 플라자를 통해 일반 고객도 체계화된 전문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최대한 많은 투자자문사들과 제휴를 확대해 고객에 맞는 최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2018/02/06, ‘투자자문 플라자(PLAZA)’를 출시한 뒤)

“사람이 욕심을 다스리면 로보어드바이저나 인공지능(AI)이 내는 수익률은 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 (2016/03/21, 전자신문 인터뷰에서)

“올해 국내 증시에는 주도주가 없고 상반기까지 힘든 장세가 예상된다. 분산투자를 하고 현금을 보유해 리스크 관리에 주력해야 한다. 2차전지·헬스케어·게임주 등 성장주에 관심을 갖고 중국 주식은 최소 5년을 바라보고 투자해야 한다.” (2015/01/16,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Who Is ?]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 KB증권 이홍구 사장(오른쪽)과 김성현 사장이 2025년 10월1일 KB증권 본사에서 ‘추석 맞이 情 든든 KB박스’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B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