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증권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28일 오전 9시4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증권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4845원보다 21.36%(1035원) 오른 5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 주가 장중 21%대 급등, 액면병합 뒤 이틀째 강세

▲ 28일 오전 장중 SK증권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5020원으로 출발해 최저 4965원, 최고 6130원을 기록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SK증권은 전날에도 상한가에서 거래를 마쳤다. 액면병합 이후 유통주식 감소에 따른 주가 상승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액면병합은 여러 주식을 1개로 합쳐 주식 수를 줄이고, 그만큼 주당 가격(액면가)을 높이는 조치다. 

SK증권은 4월7일부터 24일까지 액면병합을 위해 거래가 정지됐다가, 27일 변경상장과 함께 거래가 재개됐다.

이번 병합으로 기존 500원이던 SK증권 주식 액면가는 1천 원으로 변경됐다.

발행 보통주수는 기존 4억7259만171주에서 자사주 1천만 주 소각과 액면분할을 거쳐 2억3129만5085주로 줄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