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영 무신사 CCO(왼쪽)와 김상규 삼성카드 전략사업본부장이 1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무신사 성수 N1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무신사>
무신사는 1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성수 N1에서 삼성카드와 무신사 전용 신용카드 출시 및 공동 마케팅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재영 무신사 최고 커머스 책임자(CCO)와 김상규 삼성카드 전략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무신사에 따르면 해당 카드는 무신사 스토어와 29CM에서 적립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연계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신사는 온·오프라인 채널 및 자체 브랜드 경쟁력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무신사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679억 원, 영업이익 1405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매출은 18.1%, 영업이익은 36.7% 늘었다.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해 자체 브랜드인 무신사스탠다드를 포함해 패션 편집매장 무신사스토어 등을 국내 여러 지역으로 확대하며 오프라인 유통 경쟁력을 강화했다. 올해 들어서도 스니커즈 전문 편집숍 무신사킥스 홍대·성수, 오프라인 유통 채널 '무신사아울렛 롯데몰 은평점' 등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는 24일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62에 문을 연다. 해당 매장은 약 1천 개 브랜드가 입점하며 단일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패션·뷰티 매장으로 알려졌다.
최재영 무신사 CCO는 "삼성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무신사 회원들에게 단순한 결제를 넘어선 새로운 쇼핑 가치를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보유한 강력한 브랜드 역량을 활용해 고객의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혁신적인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