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3809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계약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3일 유럽 소재 제약사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809억7634만3200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2019년 개별기준 매출의 54.3%에 해당하는 액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이 계약금액은 당사자 사이 계약상 구속력을 지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본계약을 체결하면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것”이라며 "계약 상대방과 계약기간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2023년 12월31일 이후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향서란 계약에 앞서 계약 참여의사를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3일 유럽 소재 제약사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로고.
계약금액은 3809억7634만3200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2019년 개별기준 매출의 54.3%에 해당하는 액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이 계약금액은 당사자 사이 계약상 구속력을 지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본계약을 체결하면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것”이라며 "계약 상대방과 계약기간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2023년 12월31일 이후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향서란 계약에 앞서 계약 참여의사를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