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이용섭, 광주 수영대회 주경기장 공사 사망사고 피해자에게 조의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5-29 17:26: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경기장 공사장에서 발생한 추락사고 사망자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 시장은 29일 페이스북에 ‘안타까운 안전사고에 가슴이 아프다’는 제목의 글에서 “남부대학교 수영장 공사현장 추락사고를 보고 받았다”며 “베이징 출장 중이라 더욱 안타깝고 마음이 편치 않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25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용섭</a>, 광주 수영대회 주경기장 공사 사망사고 피해자에게 조의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 시장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조직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돌아가신 분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부시장과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포함해 모든 관계 공직자에게 정확한 사고경위 파악과 사고수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안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안전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수영대회 성공도 없으며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보다 우선되는 것은 없다”며 “이번 일을 뼈아픈 교훈 삼아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을 제일의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29일 오전 8시40분경 광주 광산구 월계동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경기장 관람시설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박모씨가 2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한국 조선업 올해 8년만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추경 통해 소비침체 해결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