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김포~제주 노선 좌석난 해결 위해 임시편 운항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1-07 12:04: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이 김포~제주 노선 항공기 좌석난 해결을 위해 임시편을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8일부터 26일까지 제주~김포 노선에 모두 134편, 2만5300석 규모의 임시편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항공, 김포~제주 노선 좌석난 해결 위해 임시편 운항
▲ 제주항공이 8일부터 26일까지 제주~김포노선에 모두 2만5300석 규모의 임시편을 투입한다. 

추가로 운항되는 항공편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에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임시편 투입을 두고 “최근 제주 기점 국내선 항공기 좌석난이 심각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여력기재를 활용해 임시편 운항을 결정했다”며 “제주항공은 올해 설 연휴와 추석 연휴 등에도 제주 기점 국내선에 임시편을 투입해 승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인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공항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제주 기점 전체 국내선 항공기 공급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했다.

반면 제주항공은 10월까지 제주 기점 국내선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한 398만730석을 공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