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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들.
이날 삼성전기 주식은 전날보다 8.11%(3만3500원) 오른 44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103만2208주로 전날보다 46.7% 늘었다.
시가총액은 33조3507억 원으로 약 2조5022억 원 늘었다. 시가총액 순위는 기존 24위에서 23위로 올랐다.
세계 최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기업 무라타가 4월부터 MLCC 가격을 15%에서 최대 35%까지 인상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삼성전기 주가도 제품 가격 상승 기대감에 함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인공지능(AI) 서버 및 하이엔드 전장용 MLCC를 포함해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1.61% 상승했다. 25개 종목 주가가 올랐고 5개 종목 주가는 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정규거래 마감 기준 파두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파두 주식은 전날보다 9.52%(6600원) 내린 6만2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파두 주가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수 하락과 함께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0.73% 하락했다. 13개 종목 주가가 상승했고 17개 종목 주가는 하락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