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5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8만8700원보다 4.03%(7600원) 오른 19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 장중 4%대 상승, 엔비디아 GTC 모멘텀에 반도체주 강세

▲ 17일 오전 장중 삼성전자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같은 시각 SK스퀘어(7.30%) SK하이닉스(2.36%) 삼성전자우(2.10%) 등 대표 반도체주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각)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 테크 콘퍼런스(GTC) 2026’에서 새로운 인공지능(AI) 추론 칩을 공개하면서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황 CEO는 GTC 2026 기조연설에서 “삼성이 엔비디아를 위해 ‘그록(Groq)3’ 언어처리장치(LPU) 칩을 제조하고 있다“며 “삼성이 생산을 빠르게 늘려주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