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창립 37주년 기념행사 열어, 우준열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 중요"

우종웅 모두투어 회장(앞줄 가운데)과 우준열 사장(앞줄 네번째) 등이 11일 서울시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열린 창립 37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모두투어>

[비즈니스포스트] 모두투어가 창립 37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모두투어는 11일 서울시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우종웅 회장과 우준열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창립 37주년을 맞아 성장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경영 방향을 공유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준열 사장은 모두투어의 성장 과정과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 경영 방향을 공유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 환경 속에서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한다는 뜻을 전하고 회사 발전에 기여한 최우수사원 3명과 우수사원 16명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했다.

모두투어는 올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2026년을 패키지 시장 재편 국면에서 ‘고객 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는 해로 규정하고 상품 경쟁력 강화, 판매·유통 채널 고도화, 지속가능경영 기반 확립, 해외 신규 비즈니스 확대를 4대 축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프리미엄 상품군 확대와 세미패키지·테마형 상품 강화로 패키지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자사몰 중심의 B2C(기업과 소비자 사이 거래) 강화와 B2B(기업 사이 거래) 채널 활성화, 웹·앱(애플리케이션) 고도화로 디지털 운영 효율을 높인다. 동시에 해외 거점 역량 고도화와 중국·베트남·일본 현지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우준열 사장은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와 대내외 다양한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지난 37년간 대한민국 여행 문화를 선도해 온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가치 있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