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의 중국 배터리 종속회사가 유상감자를 추진한다.
LG화학은 중국 전지(배터리) 제조 및 판매 종속회사 LG에너지솔루션난징이 유상감자를 실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난징의 지분은 LG화학 중국지주사(LG Chem(China))가 19.2%, LG에너지솔루션이 80.8%를 보유하고 있다.
유상감자 규모는 LG화학 중국지주사가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난징의 지분 19.2% 전부다.
따라서 유상감자 뒤 LG에너지솔루션이 LG에너지솔루션난징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난징의 자본금은 유상감자 이전 1조5321억 원에서 유상감자 이후 1조2380억 원으로 감소한다.
LG화학은 "유상감자 목적은 LG화학 중국지주사와 LG에너지솔루션 난징의 지분관계를 해소해 전지사업의 독립성을 부여하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난징은 유한책임회사로 자본금은 주식으로 나누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LG화학은 중국 전지(배터리) 제조 및 판매 종속회사 LG에너지솔루션난징이 유상감자를 실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 LG화학 로고.
LG에너지솔루션난징의 지분은 LG화학 중국지주사(LG Chem(China))가 19.2%, LG에너지솔루션이 80.8%를 보유하고 있다.
유상감자 규모는 LG화학 중국지주사가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난징의 지분 19.2% 전부다.
따라서 유상감자 뒤 LG에너지솔루션이 LG에너지솔루션난징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난징의 자본금은 유상감자 이전 1조5321억 원에서 유상감자 이후 1조2380억 원으로 감소한다.
LG화학은 "유상감자 목적은 LG화학 중국지주사와 LG에너지솔루션 난징의 지분관계를 해소해 전지사업의 독립성을 부여하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난징은 유한책임회사로 자본금은 주식으로 나누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