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가 1232억 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한라는 문현제일 지역주택조합과 부산시 남구 문현제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일자는 18일이다.
 
한라, 부산 남구 문현제일 아파트 신축공사 1232억 규모 수주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계약금액은 1232억4871만6천 원으로 지난해 한라 매출의 9.45%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한라는 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기간이나 계약금액 등이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