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국토교통부의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에어부산은 10월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2017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에서 5개 분야 가운데 3개 분야에서 가장 좋은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에어부산,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 받아

▲ 에어부산이 국토교통부의 '2016~2017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에어부산은 국제선 정시성, 소비자 보호 등의 분야에서 1등급, 이용자 만족도분야에서 가장 높은 ‘만족’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2개 이상 받은 항공사는 국내 항공사 가운데 에어부산이 유일하다.

에어부산은 국내선 정시성, 안정성에서도 2번째로 높은 등급을 받았다.
 
에어부산은 국토교통부가 이전에 진행한 3차례의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에서도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3차례 모두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6년에는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안전 우수 항공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일부터 18일까지 에어부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축하 댓글을 남기면 된다. 에어부산은 댓글을 단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서비스 개선과 혁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