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가상화폐 시세 방향 못 잡아, 테마기업 주가는 하락세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10-17 17:35: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시세 방향 못 잡아, 테마기업 주가는 하락세
▲ 1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5시18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733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54% 내렸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5시18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733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54% 내렸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과 비슷한 23만3천 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16% 하락한 50만9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6055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9% 올랐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2% 하락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3.92% 상승한 530원에 거래됐다.

다른 가상화폐의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뉴이코노미무브먼트 1.07%, 제트캐시 2.55%, 제로엑스 4.49%, 퀀텀 0.74%, 아이콘 0.52%, 웨이브 0.75%, 스트라티스 0.85%, 파퓰러스 1.27%, 체인링크 3.42%, 월튼체인 1.05%, 사이버마일즈 3.47%, 루프링 0.64%, 엘프 1.36%, 룸네트워크 2.15%, 모나코 0.52%, 쎄타토큰 0.98%, 솔트 3.64%, 코르텍스 5.02%, 키프토 2.05%, 엔진코인 1.85%, 비에이치피캐시 3.20%, 레이든네트워크토큰.30% 등이다. 

반면 비체인 –5.26%, 오미세고 –1.40%, 애터니티 –1.39%, 스팀 –1.07%, 골렘 –1.42%, 어거 –0.21%,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0.52%, 미스릴 –0.35%, 에이치쉐어 –2.42%, 파워렛저 –0.37%, 텐엑스 –1.76%, 에토스 –1.31%, 트루체인 –1.00%, 아이오티체인 –0.75% 등의 시세는 하락했다. 

이더리움, 트론, 질리카, 왁스, 카이버 네트워크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17일 SCI평가정보 주가는 16.90% 급락한 2410원에 장을 마쳤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3.15% 내린 2305원, 비덴트 주가는 2.87% 하락한 1만1850원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옴니텔과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들이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주가는 2.60% 내린 13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손잡고 태국에 가상화폐 거래소를 개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43% 떨어진 240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포스링크 주가는 1.34% 하락한 2215원으로 장을 끝냈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1.03% 떨어진 33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0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 지분 23% 정도를 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이선정 CJ올리브영 해외시장 확대에 온·오프 연계전략 집중, 정세 외풍 야속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