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17만4천㎥급 LNG운반선 1척에 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1일 공시했다.
선박 가격은 2001억 원이며 2021년 3월31일까지 인도한다.
발주한 선사와 선박의 세부 사양은 선주 측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모두 40척, 47억 달러치를 수주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0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14척, 특수선 3척 등이다.
지금까지 연간 수주 목표(82억 달러)의 57%를 달성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17만4천㎥급 LNG운반선 1척에 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1일 공시했다.

▲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선박 가격은 2001억 원이며 2021년 3월31일까지 인도한다.
발주한 선사와 선박의 세부 사양은 선주 측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모두 40척, 47억 달러치를 수주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0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14척, 특수선 3척 등이다.
지금까지 연간 수주 목표(82억 달러)의 57%를 달성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