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이 25일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2026년도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서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롯데그룹>
카이스트는 25일 대전 본원에서 신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신 회장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교수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과학기술 기반 산업 발전 혁신과 지속가능한 사회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 회장은 학위 수여식에서 "산학 협력을 통한 기술과 경영의 융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며 "롯데와 카이스트가 미래를 설계하는 혁신 파트너로 동행하며 세상을 이롭게 바꾸는 혁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과 카이스트의 산학협력에 기여한 바 있다. 롯데그룹이 카이스트에 140억원 규모 발전기금을 출연해 '롯데-카이스트 R&D 센터'와 '롯데-카이스트 디자인센터'가 설립됐다.
신 회장은 카이스트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 연구 인프라 조성과 융합 연구 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롯데그룹은 2022년 140억 원 규모 발전기금을 출연해 롯데·카이스트 연구·개발(R&D) 센터와 디자인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