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걸그룹 블랙핑크가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해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의 발매를 알린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26일부터 3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국중박X블랙핑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랙핑크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 청음회에서 3집 앨범 하루 일찍 공개

▲ 걸그룹 블랙핑크가 새 앨범 발매를 맞아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YG엔터테인먼트 >


프로젝트 기간 국립중앙박물관 외관에는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분홍빛 조명이 비친다.

블랙핑크 멤버 4명은 국립중앙박물관 대표 유물 8종에 대한 오디오 도슨트에 참여해 한국 문화유산을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

상설전시관 로비인 역사의 길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릉비에서는 블랙핑크 새 앨범에 담긴 5곡을 대상으로 청음회를 실시한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후원하며 플랫폼 구독자를 위한 전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발매를 하루 앞두고 진행되는 청음회는 19일 오후 8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새 앨범이 발매되는 27일 오후 2시 이후부터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 청음회에 참여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공식적 대규모 협업을 전개하는 사례는 K팝 아티스트 가운데 블랙핑크가 처음이라고 YG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국중박X블랙핑크'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과 문화유산의 경계를 아울러 글로벌 팬덤과 함께 문화업계와 대중의 마음을 폭넓게 사로잡겠다"며 "새 미니 3집에는 '되돌릴 수 없는 최고의 순간들'과 '이 순간 가장 빛나는 블랙핑크의 현재'의 모습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