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의 재입찰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롯데건설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롯데건설은 조합의 입찰 참여 안내서와 관련 법령을 엄격히 준수해 모든 서류를 완벽히 제출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성수4구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 조합이 요구한 서류 완벽 제출"

▲ 롯데건설이 재입찰 사태가 발생한 성수4구역과 관련해 다시 입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롯데건설은 “성수4지구의 안정적 사업 추진과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안정적 사업 추진과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제안서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마감된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여했다.

조합은 마감 다음날인 10일 대우건설이 정확한 공사비 산출과 시공 범위 검증에 꼭 필요한 근거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재입찰을 공고했다.

하지만 대우건설이 강하게 반발하고 조합은 하루가 지나지 않아 재입찰 공고를 취소하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

롯데건설은 “입찰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입찰이 성찰되지 못한 채 사업이 중단됐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원칙과 준비된 자세로 사업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이 추진하는 방향과 일정에 철저히 맞춰 신속하고 정확하게 완벽한 조건과 함께 사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