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의 브랜드 사업 전문 자회사 무신사트레이딩이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와 4인조 밴드 데이식스의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무신사트레이딩을 운영하는 무신사는 29일 ‘데이식스 쁘띠멀즈 X 잔스포츠 리미티드’ 패키지를 ‘무신사 드롭’으로 단독 발매한다고 밝혔다. 
 
무신사 드롭은 희소성과 화제성이 높은 상품을 엄선해 한정 기간 판매하는 서비스다.

이번 협업은 데이식스의 데뷔 10주년과 네 번째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 발매를 기념해 기획됐다. 데이식스가 지난 10년 동안 팬들과 함께한 여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무신사는 설명했다.

리미티드 패키지는 잔스포츠 △드로우색 FX 인디고 데님 백팩 △쁘띠멀즈 파우치 키링 △포토 카드 △스페셜 패키지 박스로 구성됐다. 데이식스의 공식 캐릭터 ‘쁘띠멀즈’ 키링도 포함됐다. 이번 패키지 한정으로 10주년 기념 포토 카드도 제공한다.

무신사는 29일부터 10월12일까지 공개되는 무신사 드롭 콘텐츠를 공개한다. 해당 콘텐츠를 감상한 뒤 댓글을 남기거나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더 데케이드’ 사인 CD를 증정한다.

잔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10월12일까지 리미티드 패키지 구매 인증 고객에게 데이식스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한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