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발행 규모를 기존보다 2천억 원 늘려 4500억 원어치 발행하기로 확정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지난 3일 진행한 수요 예측 결과를 반영해 이같이 발행 규모를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4500억 발행, 기존 계획보다 2천억 늘어

▲ 한국투자금융지주가 45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이번 조달 자금은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유상증자에 전액 사용된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8월26일 이사회를 열고 9천억 원 규모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