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피씨엘 40억 규모 유상증자 실시 결정, 에프앤지에 제3자 배정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8-22 19:0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진단용 의료기기 업체 피씨엘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피씨엘은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등에 사용할 목적으로 약 40억500만 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피씨엘 40억 규모 유상증자 실시 결정, 에프앤지에 제3자 배정
▲ 피씨엘이 40억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당 1605원에 신주 249만5327주가 발행된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에프앤지다.

이번 유상증자의 납입일은 2024년 8월30일이며 신주 배당기산일은 2024년 1월1일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2024년 10월4일이다.

피씨엘은 다중 면역진단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혈액선별용 다중진단제품과 현장 신속진단 키트, 코로나19 진단키트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다중 면역진단은 한가지 키트로 다양한 질병의 존재여부를 검사하는 진단법으로 민감도가 높은 제품을 제조하는 핵심기술이다. 

피씨엘은 다중 면역진단 기술로 2015년 12월 대한민국 기술대상 장관상을 받았다. 다중 면역기술은 2021년 1월에는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됐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