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겸 한진그룹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5월31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힐튼 두바이 알 합투르 시티에서 열린 ATW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카렌 워커(맨왼쪽) ATW 총괄 편집장, 항공사 및 유관 단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이 국제 항공 전문매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의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겸 한진그룹 회장이 5월31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힐튼두바이알합투르시티에서 열린 ATW 시상식에 대표로 참석헸디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 행사에서 ATW가 만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ATW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은 1974년부터 해마다 각 분야 최고의 항공사와 인물을 뽑아왔다.
올해 50주년을 기념해 신설된 명예의 전당에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에미리트 등 6개 항공사 △에어링크와 피츠버그 국제공항 등 2개 항공업계 단체 △제임스 호건 전 에티하드항공 CEO 등이 선정됐다.
카렌 워커 ATW 총괄 편집장은 "대한항공은
조원태 회장의 리더십 아래 세계 항공 운송의 기준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2021년부터 ATW 핵심부문을 수상했기에 명예의 전당에 오를 자격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