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자 수 21만 명 넘어서, 출시 3일 만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6-19 16:4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청년도약계좌가 출시 사흘째 누적 가입자 수 21만 명을 기록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까지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자 수가 21만9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자 수 21만 명 넘어서, 출시 3일 만
▲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된 15일 오전 서울 중구 T타워 내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에서 상담원들이 가입 상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만7천 명이 가입신청을 했다. 

출시 첫날인 15일에는 7만7천 명이, 이튿날인 16일에는 8만4천 명이 신청했다. 

청년도약계좌는 21일까지는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로 신청을 받는다.

청년도약계좌는 이날부터 21일까지는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로 신청을 받는다.

20일에는 끝자리 1·6, 21일에는 끝자리 2·7이 신청할 수 있다. 22일과 23일에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7월부터는 매달 2주 동안 가입을 받는다. 

청년도약계좌 취급 은행은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 광주, 전북, 경남, 부산, 대구은행 등 모두 11곳이다. 이들 은행 모바일앱에서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비대면으로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매달 70만 원씩 5년 동안 적금하면 최대 5천만 원을 모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