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국투자저축은행 금감원에 직원 횡령 신고, PF 담당하며 8억 빼돌려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2-23 16:4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직원의 횡령을 알아내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에 직원의 횡령사고를 알렸다. 
 
한국투자저축은행 금감원에 직원 횡령 신고, PF 담당하며 8억 빼돌려
▲ 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에 직원의 횡령사고를 알렸다.

횡령 직원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본사 위탁매매팀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승인이 내려오면 금액을 쪼개 입금하는 업무를 해왔다. 

이 직원은 입금 과정에서 송금액 일부를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횡령액은 약 8억 원에 달했다.

금융감독원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자체 조사를 기다린 뒤 정기 검사를 통해 내부통제 문제가 있었는지를 점검할 계획을 세웠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