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글로벌이 경남 김해에서 3천억 규모의 주상복합 공사를 따냈다.

코오롱글로벌은 제이엠산업개발과 김해 신문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공시했다.
 
코오롱글로벌, 3천억 규모 김해 주상복합 신축공사 수주

▲ 코오롱글로벌 로고.


이번 계약으로 코오롱글로벌은 경남 김해시 신문동 600번지 일대에 아파트 848세대와 오피스텔 252실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축한다.

계약금액은 3036억6천만 원이다. 이는 코오롱글로벌 2021년 연결매출의 6.3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약 51개월이며 착공예정일은 2022년 11월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계약금액과 계약기간, 착공일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