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삼각지역 인근 재개발 건축계획안 통과, 아파트 324세대 건립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2-04-28 08:50: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삼각지역 인근 재개발 건축계획안 통과, 아파트 324세대 건립
▲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 조감도. <서울시>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삼각지역 인근에 지상 38층 규모 아파트 324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7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2-5호 일대에 지하 7층~지상 38층 규모 공동주택 2개동 324세대와 지하 7층~지상28층 규모 업무시설 1개 동이 조성된다.

주거유형은 전용면적 20m²부터 112m²까지 7가지 평형으로 제공되며 공공주택도 29세대 공급된다.

서울시는 올해 12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완공은 2027년으로 예정됐다.

사업대상지는 한강대로변에 위치해 지하철4·6호선 삼각지역과 1호선·경의중앙선 용산역과도 가깝고 용산공원과 남산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른 특수성을 감안해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면서 창의적 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상 1층에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등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주거공동체 운영이 활발한 단지가 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