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친환경에너지 솔루션 선보여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2021-10-13 11:2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친환경에너지 솔루션 선보여
▲ LG전자 모델들이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마련된 부스에서 친환경 에너지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
LG전자가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전시회에서 친환경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솔루션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올해 40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다.

LG전자는 재사용이 가능한 조립식 컨테이너와 폐목재 등 재활용 자재를 사용해 270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을 조성했다. 사용한 컨테이너는 한국 해비타트 등에 기증해 교육장, 쉼터 등으로 재활용된다.

LG전자 전시관에서는 인공지능 모듈 ‘LG인공지능(AI) 엔진’을 갖춘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주거용, 업무용, 교육용, 상업용 시설 등 공간에 최적화한 에너지종합솔루션을 볼 수 있다. 

LG인공지능 엔진으로 작동되는 에어컨은 온도, 습도, 인원수, 활동량과 등 실내 상황정보를 기반으로 실내 환경을 최적으로 유지하고 에너지를 절감해준다.

LG전자는 시스템에어컨의 친환경 포장재도 선보였다. 시스템에어컨의 실외기 포장에 사용하는 발포플라스틱은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LG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어떤 공간에서도 쾌적하게 생활하는 맞춤형 공조·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