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29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1297명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는 33만281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2천 명대 아래를 유지했다.
10월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297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284명, 해외유입은 13명이다.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509명, 경기 358명, 인천 72명 등 모두 939명(73.1%)이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충북 60명, 부산 49명, 대구 44명, 경남 33명, 경북 30명, 충남 24명, 대전 22명, 전북 20명, 강원 17명, 광주 13명, 울산·전남 각각 11명, 제주 8명, 세종 3명 등 모두 345명(26.9%)이다.
해외유입 사례 13명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의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 수는 6명이고 나머지 7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2583명이 됐다.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314명 증가해 29만8022명, 격리치료를 하고 있는 환자는 25명 줄어든 3만221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