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팩키지 합병대상의 우회상장 등 2개 회사가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한국팩키지의 우회상장과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7호의 합병상장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팩키지 합병 우회상장과  씨엔알리서치 합병상장 예비심사 통과

▲ 한국거래소 로고.


한국팩키지의 합병 대상인 원창포장공업은 골판지와 종이상자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280억 원, 영업이익 58억 원을 냈다.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7호의 합병 대상인 씨엔알리서치는 2000년 설립된 임상시험 관련 용역업체다. 

2020년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41억 원, 49억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