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6일 롯데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13%(400원) 내린 3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롯데그룹주 등락 갈려, 롯데지주 롯데제과 하락 롯데푸드 상승

▲ 롯데지주 로고.


개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 내렸다.

이날 개인투자자는 4억 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약 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롯데제과 주가는 0.74%(1천 원) 하락한 13만4500원에,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0.65%(500원) 낮아진 7만63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롯데푸드 주가는 0.72%(3천 원) 오른 42만2500원에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0.49%(150원) 높아진 3만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롯데쇼핑 주가는 10만8천 원,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5만4400원,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15만1500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