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내렸지만 SK바이오팜 주가는 상승했다.

16일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2.40%(3700원) 하락한 15만6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셀트리온3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내려, SK바이오팜은 올라

▲ (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개인투자자는 8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14%(2만 원) 내린 91만6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7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백만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8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2.02%(5500원) 밀린 26만7천 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30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1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66%(1900원) 빠진 11만24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3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0.88%(1천 원) 상승한 11만4천 원으로 장을 닫았다.

개인투자자는 5억 원, 기관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28만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4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03억 원, 기관투자자는 3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