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창립 62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포상했다.

롯데건설은 15일 창립 62주년 맞아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한 기념사로 대신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창립 62돌 맞아 직원 포상, 하석주 "성장하는 영속기업"

▲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


롯데건설은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포상, 모범사원, 우수품질 관리사원 등으로 뽑힌 388명에게 개인별로 포상을 전달했다. 

기념사에서 하석주 대표이사 사장은 "해외사업 확대와 디벨로퍼 역량강화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 사장은 "안전경영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이므로 안전 관리에 힘쓸 것과 사회적 가치, 친환경 사업 등을 추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플랫폼 사업, 프롭테크, 메타버스 등을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하 사장은 "기업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영속기업을 지향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롯데건설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