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은 디스커버리 채널의 음악 예능프로그램 ‘싱투게더 시즌2’의 메인 스폰서를 맡아 제작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 페퍼저축은행이 제작을 지원하는 싱투게더 시즌2 공식 포스터. <페퍼저축은행>
싱투게더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상공인들을 직접 찾아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미니 콘서트를 열어주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함께 ‘송(SONG)-금 서비스’ 코너로 금전적 지원과 같은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송-금 서비스는 소상공인과 진행자, 참여 가수들이 함께 리워드 게임으로 모은 금액을 소상공인에게 전달하는 코너다.
1회당 소상공인에게 제공되는 금액은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900만 원대에 이른다.
페퍼저축은행은 싱투게더 시즌1에서 소상공인에게 모두 5천만 원가량의 금전적 지원을 했다.
싱투게더 시즌2는 6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싱투게더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페퍼저축은행의 주요 고객 가운데 하나인 소상공인들의 이야기와 사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시즌2 제작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직접적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