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네이버와 연세대학교 전용 스마트캠퍼스 구축 나서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5-07 16:26: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 네이버와 연세대학교 전용 스마트캠퍼스 구축 나서
▲ (왼쪽부터)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와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7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스마트캠퍼스 사업 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네이버와 손잡고 연세대학교 전용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한다.

우리은행은 연세대학교, 네이버와 함께 ‘연세대학교 전용 스마트캠퍼스 공동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4월 네이버와 디지털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는데 연세대학교 전용 스마트캠퍼스 구축이 첫 번째 공동사업이다.

우리은행과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학교 전용 간편결제 ‘연세페이’ 서비스 △연세대학교 전용 디지털 화폐 ‘연세코인’ 개발 △우리은행과 네이버 자체 인증서를 통한 학생·교직원 온라인 인증서비스 △강의와 조별 과제물 협업·공유 △실시간 퀴즈, 스케줄 관리 서비스 △인공지능 및 교육 빅데이터에 기반한 블렌딩 교육 및 학습 솔루션의 공동개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연세페이는 학생 및 임직원이 학교와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서비스로 간편송금과 더치페이 등 금융기능을 탑재한 통합결제 플랫폼 형식으로 구축한다.

연세대학교 전용 디지털화폐인 연세코인은 강의출결, 교내시설 이용 등 학교활동 참여도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는 멤버십포인트로 누적된 포인트는 교내시설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연세대학교 전용 스마트캠퍼스는 금융, 플랫폼, 교육 분야가 공동 구축하는 첫 번째 사례”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비금융을 융합해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