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부지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우미건설은 4월29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발주한 '마곡 서울식물원 서측 명소화 부지 민간 공모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마곡 서울식물원 서측 명소화부지 민간사업자 공모사업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 특별계획 DSP1, DSP2 구역 안에 상업시설·업무시설·문화·집회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DSP1은 연면적 3만7858㎡로 지하 4층∼지상 4층 규모로, DSP2는 연면적 5만3408㎡인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진다.
우미건설은 이번 사업을 위해 부동산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한림개발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설계는 에이엔유(ANU) 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에 '더 플레이스'라는 콘셉트를 세우면서 '마곡 카페거리'를 조성하고 박물관, 양조장, 동물원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명소화를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우미건설은 함께 컨소시엄을 꾸린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부동산개발회사인 '이지스린'을 이달 안으로 세운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지난해 동탄 신도시에서 연 복합상업공간 '레이크꼬모 동탄'의 안정적 운영능력이 디딤돌이 됐다"며 "검증된 상업시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곡 서울식물원 서측 부지에 위치한 '레이크꼬모 마곡'을 서울식물원과 함께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우미건설은 4월29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발주한 '마곡 서울식물원 서측 명소화 부지 민간 공모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 우미건설 컨소시엄이 제안한 마곡 서울식물원 서측 명소화 부지 조감도. <우미건설>
마곡 서울식물원 서측 명소화부지 민간사업자 공모사업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 특별계획 DSP1, DSP2 구역 안에 상업시설·업무시설·문화·집회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DSP1은 연면적 3만7858㎡로 지하 4층∼지상 4층 규모로, DSP2는 연면적 5만3408㎡인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진다.
우미건설은 이번 사업을 위해 부동산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한림개발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설계는 에이엔유(ANU) 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에 '더 플레이스'라는 콘셉트를 세우면서 '마곡 카페거리'를 조성하고 박물관, 양조장, 동물원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명소화를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우미건설은 함께 컨소시엄을 꾸린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부동산개발회사인 '이지스린'을 이달 안으로 세운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지난해 동탄 신도시에서 연 복합상업공간 '레이크꼬모 동탄'의 안정적 운영능력이 디딤돌이 됐다"며 "검증된 상업시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곡 서울식물원 서측 부지에 위치한 '레이크꼬모 마곡'을 서울식물원과 함께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