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증시는 30일까지 운영된다.

2021년 1월4일부터 다시 장이 열린다. 
 
거래소 올해 증시 30일 폐장, 내년 1월4일 오전 10시 개장

▲ 한국거래소 로고.


한국거래소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하면서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이 30일까지 운영된다고 24일 밝혔다.

31일에는 증시가 열리지 않는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은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된다.

이에 따라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배당락일은 29일이다.

2021년 첫 개장은 1월4일에 이뤄진다.

다만 증시 개장식 개최로 증권·파생상품 정규시장은 1시간 미뤄진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종료시각은 기존과 동일한 오후 3시30분이다.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EFP), 미국달러플렉스선물 등 일부 파생상품시장은 오전 10시10분에 열린다.

유럽 파생상품거래소 유렉스(EUREX) 연계시장, 돈육선물시장, 석유시장, 배출권시장 등의 거래시간은 기존과 같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