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검은 피카소' 장 미쉘 바스키아 작품 150점 국내 운송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10-08 18:13: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뉴욕 거리 예술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미술작품을 국내로 들여왔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8일부터 2021년 2월7일까지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개최되는 ‘장 미쉘 바스키아 거리, 영웅, 예술전’을 위해 20톤 규모의 전시작품 운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검은 피카소' 장 미쉘 바스키아 작품 150점 국내 운송
▲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출신인 장 미쉘 바스키아는 낙서를 예술로 승화한 천재 예술가로 ‘검은 피카소’라고 불린다.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 1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회고전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바스키아 작품이 미국 작가 작품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한 고가의 미술품인 만큼 단독 화물로 운송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장 미쉘 바스키아의 미술품을 운송하기 위해 화물의 크기와 무게 등을 철저하게 조사했다”며 “아울러 미술품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포장과 맞춤 컨테이너를 제작해 운송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