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70만 원 넘봐, 가상화폐 시세 밀고당기기

▲ 10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6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6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0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68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51%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1% 오른 29만1800원에 사고 팔렸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0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7%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크립토닷컴체인 8.77%, 대시 0.38%, 비체인 5.79%, 넴 0.97%, 베이직어텐션토큰 0.60%, 질리카 10.10%, 제로엑스 8.22% 등이다. 

반면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58% 낮아진 241.3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2만67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79% 내렸다.

라이트코인(-0.72%), 이오스(-0.75%), 에이다(-2.63%), 스텔라루멘(-1.68%), 트론(-1.36%), 이더리움클래식(-1.52%), 제트캐시(-0.32%)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체인링크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