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갤럭시M51 예상 이미지. <온리크스> |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51이 세 개의 후면 카메라와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보기술(IT) 전문 트위터 이용자 스티브 H.맥플라이(@OnLeaks)와 IT전문 블로그 피그토우는 갤럭시M51 또는 갤럭시M41로 추정되는 기기의 예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들에 따르면 갤럭시M51은 6.5인치 평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왼쪽 상단에 전면 카메라 구멍(펀치홀)이 존재한다.
뒷면에는 갤럭시S20울트라와 비슷한 사각형 모듈에 트리플 카메라를 갖췄고 지문인식센서가 있다. 이 외에 3.5㎜ 이어폰단자와 USB-C포트가 적용됐다.
갤럭시M51의 크기는 길이 162.6㎜, 너비 77.5㎜, 두께 8.5㎜로 알려졌다. 카메라 모듈을 포함한 두께는 9.5㎜다.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기기는 갤럭시M40의 후속작으로 갤럭시M41으로 불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갤럭시M40은 약 250달러로 후속작도 비슷한 가격대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에 나온 예상 이미지가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이어폰단자를 제거하기로 한 결정을 되돌릴 가능성은 없다”며 “양쪽에 볼륨 버튼이 있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