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벼움이 강점 'LG그램' 캐나다에 내놓고 노트북시장 공략

▲ 곡예사가 LG전자 노트북 'LG그램 17'을 들고 공중 곡예를 펼치는 모습. < LG전자 > 

LG전자가 가벼움을 강점으로 갖춘 노트북을 캐나다에 출시하고 프리미엄 노트북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행사장에서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LG그램 17’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LG그램 축제'를 주제로 휴대성, 내구성, 디자인 등 LG그램의 장점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행사에 참가한 곡예사들은 LG그램이 가볍다는 점을 표현하기 위해 제품을 공중으로 던졌다 잡는 저글링을 선보였다. 

한 손으로 LG그램을 든 상태에서 공중 곡예를 펼쳐 관객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2015년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도 LG그램을 출시했다”며 “북미 프리미엄 노트북시장 공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2월 미국에도 2020년형 LG그램 신제품을 내놨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