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보합, 미국 원유재고 줄었지만 유가에 영향은 미미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12-19 08:3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보합세를 보였다. 

1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0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7일보다 배럴당 0.01%(0.01달러) 하락한 배럴당 60.93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국제유가 보합, 미국 원유재고 줄었지만 유가에 영향은 미미
▲ 18일 국제유가가 보합세를 보였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2020년 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0.07달러(0.11%) 상승한 배럴당 66.17달러에 장을 마쳤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12월 둘째주 원유 재고가 110만 배럴 정도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200만 배럴에 감소량이 미치지 못하면서 유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락 출발했던 국제유가가 원유 재고 감소 발표에 장중 상승 전환해 배럴당 61달러 선까지 올라가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을 되돌리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며 “가솔린과 정제유 재고가 각각 253만 배럴, 151만 배럴 늘어났고 달러 역시 소폭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