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전력 50억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출연, "공기업 역할 수행"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11-20 12:17: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공사가 농어촌 지원기금을 50억 원 내놨다.

한국전력공사는 20일 서울 서초구 한국전력아트센터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019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전력 50억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출연, "공기업 역할 수행"
▲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한국전력은 이번 협약에 따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0억 원을 출연했다.

농어촌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농어촌지역 복지 향상, 농어촌 활성화사업 등에도 힘쓴다.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농어촌과 농어업인들이 손실을 볼 수 있어 2015년 11월 ‘한국중국FTA여야정협의체’에서 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2017년 1월에는 ‘FTA농어업법’ 등 관련 법률이 제·개정되면서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김회천 한국전력 경영지원부사장은 “한국전력은 기금 조성단계 때부터 적극적으로 대표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기금이 적기에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협력재단의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