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26일 전국 날씨가 급격하게 쌀쌀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0~30㎍/m³)’∼‘보통(31~80㎍/m³)’ 수준으로 예보됐다.
▲ 22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민통선 인근을 찾은 천연기념물 203호 겨울진객 재두루미가 추수가 끝난 논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 |
기상청은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쌀쌀해질 것으로 25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0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6~15도, 춘천 6~14도, 강릉 10~19도, 청주 9~16도, 대전 10~16도, 광주 11~16도, 대구 12~18도, 전주 10~16도, 부산 14~20도, 제주 16~18도 등이다.
휴일인 27일도 전국이 맑지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19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6~17도, 춘천 3~17도, 강릉 7~19도, 청주 5~17도, 대전 5~17도, 광주 7~18도, 대구 6~18도, 전주 6~18도, 부산 10~19도, 제주 14~18도 등이다.
주말과 휴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