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인천공항 올해 설연휴 이용객 신기록, 정일영 "편의 더 개선"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2-08 13:59: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설 연휴에 인천국제공항에 역대 가장 많은 여행객이 몰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설 연휴인 2월1일부터 2월7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역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올해 설연휴 이용객 신기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140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일영</a> "편의 더 개선"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7일 동안 141만4417명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18년 설 연휴와 비교해 6.1% 늘어난 20만2060명으로 역대 명절 가운데 최다 여행객 수를 보였다.

특히 2월2일에는 하루 동안 22만5254명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개항이후 하루 여행객 수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최다 기록은 2018년 8월5일 보인 21만9365명이었다.

출발 여행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2월2일 12만2692명이며 도착 여행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2월6일 11만5340명이었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설을 맞아 많은 분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셨지만 제2터미널 개장에 따른 수용능력 확대와 특별교통대책을 통해 여행객 편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제2터미널을 확장하는 4단계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상반기에 입국장 면세점을 열어 여행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매각 절차 늦어지는 티몬·위메프, '회생 열쇠' 인수합병 성사 가능성 물음표
[13일 오!정말] 이재명 "내일은 국민승리의 날", 조국 "내 역할은 여기까지"
우리금융 임종룡이 되살린 부문장 다시 없앤다, 정진완표 쇄신 '효율'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