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2월1일부터 2월7일까지 일주일 동안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 이스타항공이 5월과 6월에 떠날 수 있는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이벤트 대상 항공권은 5월과 6월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과 국제선 31개 노선이다.
국내선 편도 기준 총액운임(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포함) 최저가는 청주~제주, 군산~제주, 부산~제주 노선 1만2900원부터다.
국제선은 편도 기준 총액운임 최저 일본 미야자키 6만3900원, 후쿠오카 6만9900원, 대만 타이베이 8만12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10만9900원, 태국 방콕 11만5900원 등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 이벤트는 여름 성수기 전에 여행을 떠나는 일명 ‘얼리 휴가족’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라며 “5월이나 6월은 여름성수기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더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