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제지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758억4400만 원, 영업이익 982억7500만 원, 순이익 786억8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실적발표] 아세아제지, 대호피앤씨, WISCOM

▲ 이병무 아세아제지 대표이사 회장.


2017년보다 매출은 6.5%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33.5%, 1471.4%로 크게 증가했다.

대호피앤씨는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매출 2112억3500만 원, 영업이익 65억8800만 원, 순이익 20억5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2.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5.7%, 489% 감소했다.

WISCOM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19억2100만 원, 영업손실 3억4400만 원, 순이익 10억5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보다 매출은 4.2% 줄었고 순이익은 1514.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